728x90 반응형 영화는 영화다31 글래스 2019 : 샤말란유니버스 제 1장 막을 내리다. 그들은 초능력자 인가, 그저 정신병자일 뿐인가, 혹은 히어로 인가? 유리몸을 가진 천재적 두뇌 '글래스' 통제 불가능한 24번째 인격 '비스트' 강철같은 신체능력 '데이빗 던' 19년 전 기차 사고로 본인의 강철같은 몸과 초능력을 알게 된 데이빗(브루스윌리스)은 매일같이 산책을 하면서 호래자식들에게 정의 구현을 하러 다닌다. 그러던 중 연일 이슈가 되던 여학생 납치범을 찾게 되고 그곳에서 케빈의 24번째 인격, 비스트를 만나게 된다. 서로의 강함에 싸움은 끝이 없고 결국 정신병원에 끌려가고 만다. 그곳에서 던이 19년 전 만난 정신병자 휠체어맨 '미스터 글래스'를 만나게 된다. 마침내 그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슈퍼히어로는 존재해. 우리는 더 거대한 존재의 일부이지. 이제 우리 존재를 세상에 드러.. 2019. 1. 19. 글래스보기전, 시리즈 2편 : 23아이덴티티, 그가 깨어나다 다중인격, 그것은 장애인가 능력인가 "그들은 자신이 믿는 대로 변해요. 뇌가 자신을 방어하는 방법을 배운 거죠" "그들이 초능력자라도 돼요? 마법의 힘을 가진? 그들은 환자요! 트라우마를 겪은 "근데 이젠 남다른 능력을 갖고 있을지도 몰라요. 뇌 스캔을 해보면 그 환자들은 생각만으로도 몸의 화학적 구조가 바뀌어요." ※스포가 잔뜩 있으니, 영화를 직접 보실 분들은 뒤로 돌아가 주세요 ^^ 환자와 초능력자, 그 사이의 케빈(제임스 맥어보이) 어리고 약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새로운 인격을 만들기 시작한 케빈은 현재 무려 23개의 인격을 가진 해리성 인격장애 환자이다. 그렇지만 자신을 이해해 주는 유일한 사람 '플레처' 박사에게 꾸준한 치료를 받으며 23개의 인격을 잘 조율(?) 하며 지내고 있었다. 그.. 2019. 1. 18. 언브레이커블 2000 : 글래스를 볼 거라면 체크하고 가자! 줄거리포함 만화책 한 권은 평균 35쪽이며 124개의 삽화로 되어있다. 단행본 한권의 가격은 1달러부터 14만달러까지 다양하다. 미국에서 하루 팔리는 분량은 172,000권이며, 일년은 62,780,000권이다. 만화광은 평균 3,312권의 만화책을 소장하고 있으며 평생의 1년을 만화책을 읽으며 보낸다. 도입부의 자막이다. 너무 뜬금 없는 만화책 얘기를 왜 하나? 궁금했다. 영화를 시작하자 마자 나오는 검은색 화면의 하얀글씨의 만화책 얘기가 왠지 모를 음산함을 풍긴다. 스포가 잔뜩있으니, 영화를 직접 보실 분들은 뒤로 돌아가주세요^^ 백화점에서 아이가 태어났다. 체내에서 팔다리가 부러져나온 아이, "유리선생, 엘리야 프라이스(사무엘 L.잭슥)"가 세상의 첫 빛을 본 순간이다. 데이빗 던(브루스 윌리스)은 기차.. 2019. 1. 15. 말모이 2019, 한글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영화! 말은 민족의 정신이요, 글은 민족의 생명입니다. 민들레의 어원은 '문둘레' 입니다. 옛날 사립문 둘레에 흐드러지게 피어 쉽게 볼수 있는 꽃 "문둘레" 에서 유래되어 민들레가 되었다고 합니다. 영화[말모이]를 보면서 판수의 7살짜리 딸 '순희'가 된것 마냥 신기하게 봤어요. 누군가는 [말모이]는 역사를 바탕으로 픽션을 마구잡이로 섞어놓은 썩어빠진 상업영화라고 말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시대적 비극을 상업적으로 잘 만들어주는 감독님들이 감사합니다. 평소 국사에 관심없는 이들이 무엇을 계기로 국사에 관심을 쏟을까요? 안타깝게도 먹고 살기 바쁘다며 관심도 없겠지요. 저 역시 그렇습니다. 영화를 보기 전까지 민들레가 왜 민들레인지 관심이나 가졌을까요? 한글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자긍심인지 잊고.. 2019. 1. 14. 이전 1 ··· 4 5 6 7 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