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비1] 강철비2 보기 전 줄거리 체크

 

 

대한민국 핵전쟁을 막아라.

북한의 최정예요원 엄철우(정우성)는 쿠데타 세력을 막으라는 명령을 받고, 개성공단으로 향한다. 쿠데타세력의 우두머리 박광동(이재용)은 보이지 않고 쿠데타가 시작되고 만다. 상황 파악을 하던 엄철우(정우성)는 치명상을 입은 북한 1호를 데리고 남한으로 피신하게 된다.

남한으로 도망친 엄철우는 1호의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가게 되고, 말도 안되는 우연으로 남한 외교안보수석 '곽철우'(곽도원)를 만나게 된다. (해당 병원 의사가 곽철우 부인의 절친)

역시 명존쎄

북한은 대한민국과 미국을 상대로 선전포고를 하고, 미국은 36시간 이내 전쟁을 결정을 하라고 한다.

임기가 얼마남지 않은 현재 대통령 이의성(김의성)은 북한은 언제나 뒤통수를 때리는 나라이니 먼저 선수를 쳐야 한다고 한고, 차기 대통령인 김경영(이경영)은 전쟁을 최후 수단이라며 논쟁을 한다.

 

이의성이 전쟁을 선포하려고 하던 찰나 곽철우가 북한 1호의 생존을 알려왔다.

곽철우와 엄철우는 남북 전쟁을 막기 위해 서로 협력하기 시작한다. 엄철우는 북한의 쿠데타 세력으로 인해 시작된 일이니 본인이 직접 쿠데타 세력을 제압하고자 한다.

엄철우는 위치추적기를 차고 쿠데타 세력을 만나러 가고, 남한은 벙커를 폭격하여 쿠데타 세력을 제압하게 된다. 남한에 남아 있던 북한 1호를 북한에 돌려보내는 조건으로 북한의 핵무기 절반을 받기로 하며 평화협정(?)을 맺게 된다.

 

핵전쟁을 막으며 생긴 우정

남한과 북한의 대립 속 '철우'들의 우정이 배어있다. 그리고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전쟁의 위협을 가장 평화로운 방법으로 없애 버렸다. 핵무기 반띵이라니!!!! 강철비 개봉 당시에도 가장 놀라웠던 부분이 핵무기 반띵이였다. 정말 영화같은 이야기이지 않은가!

 

가깝고도 먼 나라 북한. 현실에서도 우리 핵무기 반띵 해보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