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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행복하기로 해
어른이의 일상

다이어트 48일자, 식욕아 사라져 버려!

by 제이예린 2021.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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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이예린입니다 =)

뭘 먹었는지, 어떤 운동을 했는지

몸은 정확하게 나타나는 줄 알았는데요.

몸은 정말 알 수 없는 것 같아요.

오늘의 몸무게

오늘의 체중 45.5kg

전일 비교 0.1kg

전날 이것 저것 많이 먹고, 고칼로리 음식을 먹어서 당연히 체중이 늘었을거라 생각했는데요.

게다가 운동도 안했잖아요.

그런데 유지가 되었습니다.

집에서 재는 인바디가 크게 정확하지는 않겠지만, 체지방도 늘지 않았더라구요.

어째든 행-복

48일차, 제발 멈춰

점심 12:40

일반식

밥양만은 소식으로 진행하고 있는 자부심을 가지고 다이어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ㅋㅋㅋㅋㅋ

자극적인 음식은 포기 못하고 있어요 ㅋㅋㅋㅋ

쌀 적게 먹는다고 자부심은 가지고 있지만,

잊지않고 과자를 챙겨 먹고 있어요 ㅋㅋㅋㅋ

몽쉘이 다 떨어져서 다이제스티브 2봉을 호로록 했습니다.

간식 좀 그만 먹어 보자 제발......

저녁 18:00

라면

어제 먹은 라면을 잊을 수 없어서

저녁에 먹었습니다.

기왕이면 무거운 음식은 점심에 먹으려고 하고 있는데, 점심에 참아버리면 저녁에 먹게되는 대 참사가 일어납니다

이런.....

퇴근 후 약속이 있어서 결국 운동도 못했어요.

퇴근을 걸어서 못했기 때문에 걷는 양도 적었습니다.

하.....

이래서야 다이어트 성공하겠냐구요!!!!!!!!!!!!!!!!!

식욕을 이길 수 없는 주기는 항상 돌아오는구나

생리기간이 다가 오면 언제나 식욕이 막 올라 오는데요.

이런 계산(?) 이 들고 나면 이 주기에는 어차피 먹는구나 하는 변명이 생겨서

그냥 막 먹게 되더라구요.

뭐 스트레스 받아서 뭐 하겠어요.

한달 다이어트로 시작해서 짧은 주기에 확 체중을 줄이고, 유지 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이미 그건 실패했구요.

다이어트는 영원한 숙제니까 천천히 건.강. 생각하면서 하는 다이어트를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한달 다이어트 실패 후 운동을 조금이라도 하고 있다는 사실이 매우 만족이니까

스트레스 없이 천천히 조금씩 다이어트를 진행하도록 할거에요.

(이렇게 말해놓고 오늘은 운동을 하지 않았다 ㅜㅜ)

물 마시기는 언제나 성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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