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이예린입니다 =)
오늘의 몸무게
오늘의 체중 45.4kg
전일 기준 0.1kg 감소
어? 이상하네...
많이 먹었는데, 조금씩 빠지는 요거
왜케 행복하나요???
입맛이 너무 좋아서 걱정이었는데, 너무 다행입니다.
49일차, 햄거버보다는 샌드위치가 낫겠지?
점심 12:30
샌드리아 불고기치즈폭포
갑자기 햄버거 왜케 먹고 싶나요??
햄버거는 너무 무거우니까 샌드위치로 메뉴방향을 바꿨는데
치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맛있습니다.
간식(?) 15:30
비엘티 샌드위치
최소 주문량이 있어서 쿨하게 샌드위치 2개 시켰어요.
버릴 순 없으니, 내 몸에 저장 ☆
대신 과자 종류는 안 먹었어요 ㅋㅋㅋ
저녁 18:10
시리얼, 바나나
4시에 샌드위치를 먹었는데 저녁시간에 배가 고플리 없죠.
그럼에도 식사시간은 규칙적이어야한다며,
굳이 저녁을 챙겨 먹었습니다.
이 시간에 안먹으면 나중에 야식을 못 참을 확률이 높지요.
저는 우유를 소화를 잘 못시켜서 이렇게 먹으면 꽤 오랜 시간 더부룩 합니다.
더부룩 해서 오랜 시간 배고픔을 못 느껴서 다행일 때도 있고,
이 더부룩함을 없애려 자극적인 걸 더 먹는 경우도 있지요.
어째든 오늘은 마지막 식사가 되었습니다.
바람이 선선하니 불어옵니다.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오길래
집으로 가는 걸음을 빠르게 하지 않았습니다.
천천히 걸어갔더니 평소 40분 소요되던 거리가 1시간이 걸리더라구요.
기분은 좋았지만, 느려진 걸음만큼 운동은 덜 되었겠지요 ㅋㅋㅋㅋㅋ
오늘은 홈트를 성공했습니다.
땀이 후두두둑 떨어집니다.
왠지 땀이 많이 나면 운동을 조금이나마 제대로 하는 기분이라 좋습니다.
(사실은 날이 더워져서 땀나는 걸 수도 있겠지요...)
무거워지고, 귀찮아진 제 몸둥아리를 움직여 보니 또 기분이 좋습니다.
역시 귀찮아도 해내고 나면 또 이렇게 좋은 걸요.
이 기분 잊지 않고, 다음 귀차니즘이 왔을 때 원동력 삼아야지요.
물은 언제나 2리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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