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이예린입니다 =)
스트레스 따위 받지 않으며 다이어트 하려고 했는데요.
어디 그게 제 맘 처럼 되나요?
안 받아야지 하고 마음 먹고 바로 안 받을 수 있는게 스트레스라면
살 빼야지 하고 마음 먹으면 바로 살이 빠질 수도 있는 거겠지요.
오늘의 몸무게
오늘의 체중 45.2kg
전일 기준 0.3kg 증가
어쩜 이렇게 체중이 올라갈 때는 쉽게 올라갈까요?
빠질 때는 그렇게 힘들게 빠지면서 말입니다 !!!!!!
제가 몸에 이상신호가 왔잖아요.
이게 다이어트 때문은 아닐거란 말이에요. 왜냐하면 빡시게 하지 않았으니까
그런데 피곤함 그리고 스트레스 성으로 이상신호가 왔다고 해서
피곤함을 줄이기 위해 또 드레싱으로 인해 땀을 흘리기 싫어서의 이유로 운동을 하지 않고 있는데요.
물론 운동을 하지 않을 핑계가 있어서 나름 즐거운데요.
하필 제가 매우 오랜만에 체중이 감소하고 있는 시기에 이런 일이 생겨서 운동을 하지 않으니까
살이 찌지 않는까 하는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75일차, 생체 리듬 때문일까요?
아침 11:20
전 5개
점심 13:20
일반식
간식
아이스크림, 미니단백질바2개
저녁 18:00
치킨
저번주와 달라진 점
아침추가, 저녁시간 조정
아... 건강을 위해 식사 시간을 조정했는데
이점이 체중에는 좋지 않나보죠
하필 운동도 못하고 있는니까요....
그래도 아픈 건 딱 질색이라
건강부터 챙겨야 하는 타입이거든요 ㅋㅋㅋㅋ
그래도 몇일사이에 1kg 나 체중이 증가하니 여간 스트레스가 아니라구요.
그래서 생리 주기와 다이어트의 연관성을 또 찾아 봤지요.
저번주가 다이어트하기 가장 좋은 황금기 였구요.
이번주는 다이어트 할 때 유지 를 위해 신경을 써야 할 주기 더라구요.
그래도!!!!!!!!
이렇게 차이가 날수 있나요?
만약 이 주기 때문에 제 살들이 이렇게 오락가락 한다면!!!!!!!
뭐 다음 달에도 황금기는 돌아오니까요.
차라리 생체 리듬 때문이라고 확정짖고 싶네요.
하.
건강도 하고 싶고, 살도 빼고 싶다 .
지금은 다이어트 신경 안쓰고 싶은데
그래서 체중을 재지 말아볼까 생각도 했는데
매일 재는 습관이 있으니까
엄청 궁금해요.
ㅋㅋㅋㅋㅋㅋ
혹시나 안재는 사이에 살이 찌는 않을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이 또한 스트레스 아니겠습니까
괜찮다. 괜찮다.
마음아 스트레스 받지마라 ㅋㅋㅋㅋㅋ
그 살 따위에 지지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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