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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행복하기로 해
어른이의 일상

다이어트 81일차, 다이어트에 핑계를 대지 마세요.

by 제이예린 2021.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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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이예린입니다 =)

다시 시작하는 다이어트인데요.

81일차에 다시 또 ! 또! 시작합니다 ㅋㅋㅋㅋ

오늘의 몸무게

오늘의 체중 45.3kg

전일기준 0.8kg 감소

다시 시작할 맛 나게 체중이 제법 줄어있습니다.

어제 점심을 엄청 먹고 하루종일 배가 불러서 저녁을 엄청 조금만 먹었더니 효과가 있었나봐요 ㅋ

그리고!

제가 저번 일주일동안 찐건 붓기라고 그랬잖아요 ㅋㅋㅋ

이제 약을 안먹으니 바로 이렇게 일부는 빠졌습니다 ㅋ

81일차, 붓기라고 했지만, 많은 먹은 것도 한 몫했지!

점심 12:30

일반식

간식 14:00

점심먹고 거의 바로

핫케잌과 단백질바를 먹었습니다.

몸 안좋다고 다이어트 쉬어간다고 해놓고

그 동안 뭘 많이 먹었나 봐요

점심 먹고 바고 허기가 지더라구요 ㅜㅜ

저녁 18:40

다이어트 도시락

이번 다이어트 도시락은 전에 먹던 도시락 보다도 양이 많은 편인데요.

그런데, 밤이 길게 느껴 지더라구요. 배가 고파서 ㅋㅋㅋ

건강 챙긴다는 핑계로 먹는 양이 제법 많았나봐요

약 꼬박꼬박 먹어야 된데서

빈속에 약 먹기 싫어서 먹어댄 음식이 많았나보죠?

많이 먹는다는 느낌 못받았는데 ㅜㅜ

겨우 일주일 운동안했는데

와 겨우 일주일 운동안했는데

엄청 힘들더라구요

평소 하는 운동 보다 설렁 설렁 양도 줄여서 했는데

몸이 무겁다는 느낌을 지우지 못했습니다.

지속적으로 꾸준히 하는 것 보다

안하다가 다시 하는 것이 훨씬 더 어렵네요

저는 건강을 핑계로 운동을 안했는데

사실 운동했어도 됐거든요. ㅋㅋㅋㅋ

진짜 좀 쉬고 싶다는 마음을 건강을 핑계 삼았네요

덕분에 다시 시작는 하는 그 마음이 훨씬 더 어렵네요.

핑계따위는 갔다버리고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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