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이예린입니다 =)
한결 가벼운 월요일이 찾아왔습니다.
적당히 잘 먹고,
적당히 잘 안 먹어준(?) 오늘하루였는데요.
결론은 잘 지낸 하루 끝에 맥주를 뿌려버렸네요 ㅋ
오늘의 몸무게
오늘의 체중 45.4kg
전일 기준 동일
일요일을 지나고 오면 마법 같은일이 생기려나 기대했는데
역시는 역시 변화가 없어요.
그래도 적은 양이지만 알콜을 섭취했고, 운동도 하지 않은 주말 끝에 체중증가가 아닌게 어디에요
뭐! 행복했으면 그걸로 되었다.
88일차, 다 된 식단에 맥주뿌리기
점심 12:30
일반식
저녁 18:10
다이어트도시락+ 계란말이
???????
진짜 이렇게 간단하게 겨우 한잔 할 끈데
이걸 먹어버렸네요 ㅜㅜ
근데 기록을 하면서 알았지요.
오늘의 식단은 평소에 비해 아주 만족스러웠다는걸!!!!
간식을 먹지 않았잖아요.
게다가 간식을 먹지 않았다는걸 인식하지 못할 만큼 허기짐을 느끼지 못했어요.
그러니 오늘을 잘 이겨내면 식단을 더 꼼꼼히 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거 였죠!
그런데,,,,,
맥주를 마셔버렸네요.
그래 가장 중요한 건 먹을 수 있는 게 없어야 한다는거죠.
맥주를 2캔 샀는데
2캔 다 마실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ㅜㅜ
1캔 마시고 놔두니까 결국 이렇게 또 마셔버리게 되고 말았습니다.
저도 모르게 위장으로 숨기는 스킬을 발휘했네요 ㅜㅜ
식단을 잘 했는걸 몰랐던게 더 문제 힝
괜찮아요!!!!!!!!!!!!
저는 이제 기분이 훨씬 좋아졌고
힘내서
다시 으샤으샤
다이어트를 시작하겠습니다.
무한 다이어트 시작러 ㅋㅋㅋㅋㅋㅋ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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