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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란 눈깜작할 새 지나가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찌나 많이도 먹어댔는지
기억을 하는 것이 그나마 다행이다.
오늘의 몸무게
오늘의 몸무게 45.4kg
전일 기준 0.3kg 증가
주말 아침 체중을 재는건
주말동안 얼마나 먹고
얼마나 찔 것인가를 재는 기준이라 할 수 있다.
다이어트 중인데 다이어트에 관련된 기록이 너무 없다.
주말은 정말 휘리릭
점심 12:50
일반식
주말의 처음이자 마지막 기본식사
간식16:00
감자칩
18:00
떡볶이
22:00
치킨
다음날
점심 14:00
오빠의 도시락(?) - 돈파육
600g 정도 만들었다는데
저걸 다 먹네 ㅋ
16:00
스벅커피 + 생크림카스테라
나오는 길에 민트초코칩 하나 추가
저녁 19:00
샤브샤브
놀랍도록 사진기록을 잊는다.
마치 주말은 내게 없는 것 처럼
먹는 양이 많다.
단것도 많이 먹었다.
분명 살이 쪘을 것이다.
우울해 진다. ㅜ
괜찮아. 내 기억에서 사라진 것 처럼 몸무게도 사라질거야
주말의 기억이 사라져버린 것 처럼
그렇게 짧았던 주말인데
평소보다 훨씬 먹는 양이 많네요.
그렇고 싶진 않지만
고삐 풀린 망아지 처럼 자유롭고 싶었어요.
(늘 자유롭지만)
자유롭지만 더 자유롭고 싶은 마음 아시죠???
괜찮아요.
겨우 일주일중 이틀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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