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
'처음' 이라는 말에는 큰 힘이 있다.
평소와 같은 하루임에도 처음, 시작, 첫걸음, 새로운 이 붙으면 목표의식이 높아지게된다.
하지만, 평소보다 높은 의지와 의욕 덕분에 쉬이 포기 할 수도 있으니 경계해야 할 점이기도 하다.
2022년 새해가 밝았다.
늘 하고 있던 다이어트지만, 새로운 마음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지가 쏟아오른다.
새해가 밝은 만틈 목표를 다시 체크하고 가야겠다.
목표 설정
목표 체중 : 43kg
체지방률 19%
궁극적인 목표 : 복부비만 탈출
오늘의 몸무게 45.4kg
현재 체중에서 2kg을 감소하고, 체중대비 높은 체지방 감소에 집중한다.
제법 지속적으로 운동으로 진행하고 있지만, 식단관리가 잘 되지 않아 체중감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식단에 변화와 노력이 요한다.
첫번째, 간식을 줄이고, 저녁식사를 좀 더 가볍게 할 수 있도록 한다.
두번째, 운동의 강도를 높이고, 체지방 감소를 위해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도록 한다.
세번째, 목표달성까지 금주한다.
첫시작을 잘 하고나면 더 열심히 하게 될까
아침 11:20
삼립 버터 휘낭시에, 아메리카노
점심 12:50
일반식
간식 13:20 / 15:10 / 15:30
핫브레이크 3개, 고구마 1개, 시리얼
저녁 17:50
샐러드, 고구마 1개
다이어트 식으로 샐러드와 고구마를 준비하고
일반식도 먹어버리면 식단을 준비하는 이유가 없다.
늘 반복된 실수에도 군것질의 유혹을 쉬이 넘길 수 없는 것이 아쉬움이 남는다.
새해 첫날이 하필 왜 주말이야
변명과 핑계는 목표를 멀어지게 할 뿐이다.
그럼에도 변명을 조금 하자면 가장 의욕 충만할 1일이 주말이라 아쉬움이 남기는 한다.
그럼에도 1일이니까
토요일인 오늘도 운동을 해본다.
오늘까지 운동을 하지 않으면 내일(일요일) 포함 4일을 운동을 하지 않게 되지 말이다.
오늘의 운동은 유난히 힘들었다.
짜놓은 운동프로그램을 조정하고 일부 빼고 싶은 걸 간신히 다 해내었다.
힘든 운동 시간이 지나고 나면 나에게 남는 건 뿌듯함이다.
주말의 휴식은 잠시 접어두고 또 새롭게 다가올 월요일에 의욕충만하게 목표를 향해 달려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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