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차, 다이어트에도 준비는 필요하다.

안녕하세요. 제이예린입니다 =)

오늘까지 준비화 단계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이어트를 시작하며 1주일간 준비기간을 거쳤는데요.

일주일간 아침, 점심, 저녁을 챙겨먹되 오후 6시 이전에 식사를 마치는 것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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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정확하게 6시 이전까지 식사를 마무리 하려고 했으나, 일주일간 단 한번도 6시 이전에 식사를 마무리 한 적은 없는 것 같아요. 그래도 조금이라고 일찍 식사를 하려고 했고 평소보다 2~3시간 이른 저녁 식사로 준비기간 역시 다이어트 실전과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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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차, 일주일 붓기제거의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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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12:27

현미밥, 카레 (일반식)

바나나, 요커트, 믹스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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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17:40

샐러드, 닭가슴살, 컵누들(다이어트용(?) 라면), 기정떡2개

바나나, 방울토마토, 단백질바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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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일부터 1일 1식이라 저녁을 든든 먹고 싶었는데, 식량이 다 떨어져서 어쩔 수 없이 샐러드로 대체 ㅜㅜ

샐러드만드로 절대 만족 할리 없는 내 장에 작은 컵라면 다이어트용을 긴급제공하고 기정떡, 바나나 등 주전부리를 먹어 주었습니다. 그렇게 먹고도 알수없는 아쉬움에 단백질바 미니를 하나 더 섭취해서 평소보다 조금 늦은 저녁을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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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차, 오늘의 체중

오늘의 몸무게 45.2kg(45.2kg 인데 뒷자리 0.2가 사진에 안찍힘)

전일 기준 동일

일주일간의 다이어트 준비기간은 붓기를 제거하는 기간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체중도 시작때보다 1.5kg 빠지기도 했고, 실제로 체감하기에도 몸이 조금 가벼워 진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배변 활동도 전보다 좋아졌습니다.

보통 3일에 한번 갈까 말까 하던 화장실은 이틀에 한번씩 가게 되었고, 훨씬 편하게 배변활동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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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적으로 인스턴트음식을 멀리한 게 아니라 음식에 대한 욕망도 이전의 다이어트보다 덜했습니다.

먹으면 안된다는 생각은 식탐을 불러 오는데요. 현재로써는 먹으면 안되는 음식이 있는게 아니라서 식탐이 크게 생기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인지 인스턴트 음식을 일주일간 먹은게 없더라구요. 놀-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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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간의 준비기간이었지만, 상당히 만족스러운 다이어트의 시작이었습니다.

이제 내일 부터 시작 될 1일 1식도 의욕 뿜뿜하게 잘 해 보겠습니다.

(1일1식이 기본은 아닙니다. 아침은 선택이지만, 저는 원래 아침을 먹지 않아 그냥 1일1식으로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