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건장하지1 손끝에 잡힌 뱃살에 좌절하다 뱃살을 부여잡으며 다이어트에 진심이 되었다. 손끝으로 만져지는 뱃살의 두께로 살이 쪘는지 빠졌는지가 느껴진다. 물론 쪘을 때의 감이 먼저 온다. 언제나 함께 오는 좌절감에 원인을 생각하게 된다. 언제나 늘 진심인 줄 알았지만, 이 정도는 아니었나 보다 얼마 전 '활동대사량'을 알게 되면서 느슨해진 섭취 칼로리 관리 덕분이라는 생각이 자꾸 든다. "먹어도 괜찮아" 라는 자기위로가 자꾸만 나를 따라 다니며 평소보다 좀 더 먹게 되었는데, 단순히 양만 늘어난 것이 아니라 음식의 '질'이 바뀌기도 했다. 인스턴트와 당 섭취가 늘어났다. 게다가 죄책감도 없이 막 먹었다. 몇일이었지만, 내 몸은 쉬이 반응하고야 만다. 적게 먹을 때는 미동도 없는 것 같은 몸뚱아리가 말이다. 결국 해답은 식단 가장 중요한 것.. 2022. 2. 2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