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다이어트다시시작1 꼬박 잘 쉬었다. 아무 것도 하지 않는 하루 아무것도 하지 않는 하루는 어떨까 마냥 즐겁지만은 않을 것이다. 꼭 해야 할 일은 아니더라도 하지 않았을 때의 찜찜함이 계속 나를 따라 다닌다. 그 찜찜함을 피해 할 일을 찾아하거나, 또는 찜찜함을 무시한 채 계속해서 아무 것도 하지 않거나 그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 선택은 늘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찜찜함은 계속 되고, 귀찮음은 증폭하기 시작한다. 이 때 이 애매모호함을 날려버릴 것은 단 하나 무엇이든 시작해야 한다. 몸은 천근만근 처럼 느껴지고, 하기 싫은 일들은 투성이일 테지만 작은 일부터 해내기 시작하면 귀찮음이 조금 멀어져있다. 거기가 부터가 시작이다. 여전히 귀찮음은 내 곁에 있지만 그걸 이겨내고 하나씩 하다 보면 스스로 활기참을 찾기 시작한다... 2022. 1. 1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