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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행복하기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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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중4

내겐 너무 완벽한 핑계 에라 모르겠다 심리상태 '에라 모르겠다' 초기증상은 불안감이다. 이래도 되나 싶은 의심과 함께 적당히 규칙을 어기기 시작한다. 초기에는 불안감이 함께 한다. 초기에 증상을 잡으면 잠시 방황하다가 다시 규칙을 지키기 시작한다. ​ 만약 초기에 증상을 잡지 못했다면 불안감은 사라지고 마음에 편안함이 깃들기 시작한다. 일종의 자포자기 상태이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 때론 행복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 ​ 핑계가 확실하면 죄책감이 들지 않지. 오늘의 몸무게 44.4kg 전일 기준 0.5kg 감소 체중이 감소했다. 체지방이 늘었다. 좋은 점 : 몸무게 감소 나쁜 점 : 체지방 증가, 근육 감소, 골질량 감소 ​ 체중이 늘었을 땐, 체지방이 감소하거나 근육량이 증가해도 기분이 나쁘다. 왜냐하면 체중이 늘었.. 2021. 10. 18.
조금만 먹고, 많이 움직이기 운동의 좋은 점은 무엇일까 ​ 첫번째, 잠이 잘 온다. 두번째, 아프던 곳들의 통증이 사라진다.(대신 다른 곳이 아프다) 세번째, 퇴근 시간이 기다려지지 않는다. ​ 불면증 있으신 분들! 운동하세요. 운동 ​ 잠드는 시간이 꽤 늦은 편인데, 운동을 하면 평소보다 이른시간에 기절하 듯 잠에 든다. 일찍 잠들고 더 깊이 잔다. ​ 유산소 운동만 했지만, 평소 전혀 몸을 사용하지 않다가 움직인 터라 제법 개운했다. 전혀 몸 아플 운동을 하지 않았지만 온 몸이 미세하게 쑤신다고 할까. 대신 평소 불편하던 관절들이 좀 편안해진 느낌 ​ 집에 가면 운동을 해야 하다는 생각 덕.분.에 퇴근 시간이 전혀 기다려 지지 않았다. 최선을 다해 느그적느그적 그래봤자 집에는 가야하고, 늦게 집에 가도 할 것을 해야하지만 말이다.. 2021. 10. 13.
극심한 배고픔을 이겨내면 어떤 결과가 나를 맞이할까 하루 중 점심식사가 마지막이라는 규칙. 다른 것 없이 그저 저녁만 거르면 되는 쉬운 규칙이지만, 평소 생각지도 않던 규칙이 생기는 순간 일분 일초 배고픔에만 집중하게 된다. ​ 하루종일 일에 치여서 식사시간을 거를 때는 배고픔을 느끼지 못할 때도 있고, 식사시간이 지났음에도 귀찮음에 식사를 하지 않을 때도 있다. 이럴 때는 한낀 못 먹는다고 그렇게 힘들지 않다. (최근들어 배시계가 아주 정확해진터라 이런 일이 많지는 않지만,,, ) ​ 하지만, 규칙이 생긴 순간 하루가 그렇게 길게 느껴질 수가 없다. 그간 점심시간까지 쉬이 흐르는 시간이, 너무 더디게 흐르고, 밤은 또 왜 그렇게 길게만 느껴지는지. ​ 하루가 길고, 일주일이 너무 길게 느껴지는 하루하루들이다. ​ 규칙을 어겼으면 대가가 따르는건 당연하지.. 2021. 10. 8.
175일차, 추석에 다이어트는 힘들지 어느덧, 추석이 다가 왔다. 다이어트를 시작하겠다 마음 먹으면 다이어트를 하기 힘든 상황이 굉장히 자주 오는 걸 알게된다. 평소에는 그냥 지나치던 수많은 날들이 이렇게나 많이 먹음의 날(?)이 줄이야. ​ 시기상 여러가족들이 만나지 않는 시기이지만 우리집은 큰집이라 음식은 안할 수도 없고 하루온종일 집에 있노라면 튀김을 어찌 안 먹을수가 있을까 ​ 또 이렇게 핑계를 주저려본다. ​ 그러고 보면 다이어트 성공한 사람들 정말 독한거 아니냐! ​ 오늘의 몸무게 오늘의 몸무게 46.3kg 전일 기준 0.4kg ​ 먹고 안먹고 확실하게 티내는 내 몸 먹었다 하면 바로 뽀로롱! 오늘은 얼굴도 유난히 똥글똥글하다. ​ 조심해라 이놈아! 계속 이렇게 먹었다가는 내가 조금씩 살을 포동포동하게 올려주지!!!! 라며 협박하.. 2021.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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