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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행복하기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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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3

지금 필요한 건, 당장 움직이는 것. 적당한 운동은 늘 필요하다 대상포진에 걸리고 먹는 것에만 집중했다. 그리하여 계속된 과식 덕분에 소화가 잘 안되고 몸이 둔해진다. 몸에 좋은 음식을 적당히 먹는 것이 중요한데, 몸에 좋지도 않은 음식을 그냥 막 먹다보니 몸이 무거워져서 근육통이 더 심해지는 것만 같다. 대책이 필요하다. 근육통이 있어서 근육 운동은 무리가 되니 조금이라도 걸어본다. 지난 주말 조금 걸은 것은 제외하고는 대략 일주일만에 움직임이다. 아프다는 것을 핑계로 하루종일 먹기만 하는 것 보다 훨씬 낫다. 몸의 통증도 작아지는 기분이다. ​ 막 먹고 행복해지기 아침 11:10 토스트, 아메리카노 ​ 아프면서 판단력이 매우 흐려졌다. 설탕을 한 스푼씩 뿌려먹던 토스트였는데, 설탕보다는 잼이 더 낫을 것 같다는 혼자만의 착각으로 잼으로 .. 2022. 3. 3.
건강관리 실패로 인한 다이어트실패 알고나니 더 아파 참을 수 있던 고통이 병명이 확실해지자 더 아파지기 시작했다. 앉아있기도 누워있기도 아픈 고통. "대상포진" 면역력이 약해지면 생기는 이 병이 나에게 왔다. 내 면역력이 상실되었다. 의사 선생님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비타민주사를 처방했다. 이전에 단순수포로 병원에 간 이력이 있는데, 나는 면역력이 낮은 편이라 주기적으로 비타민주사를 맞는 것이 좋을 것 같다며 '권유'를 했고, 내 의사를 물어봤었다. 그런데, 이번엔 묻지도 않고 바로 처방을 해 버렸다. 그러더니 3개월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꼭' 맞으라는 말을 덧붙였다. ​ 어째든 그 아프던 고통이 오늘은 좀 낫다. 아마도 진통제가 약에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다이어트를 계속 진행 할 수는 없지만, 식사시간은 지키고 싶었기에 저녁은 6시.. 2022. 3. 1.
몸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했다. 몸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하면 생기는 일 터질게 터졌다. 몇일 전부터 그렇게 갈비뼈 통증이 이어오더니 결국 터질게 터지고야 말았다. 갈비뼈는 계속해서 아팠고, 온종일 피곤함에 시달렸다. 충분히 먹은 것 같은데 자꾸 배가 고팠다. 간식 말고 든든한 식사가 먹고 싶었다. ​ 갈비뼈가 아픈 건 운동 후 오는 근육통이라고 피곤한 건 잠을 제대로 못잤나 싶었다. 배는 늘 고프니까 당연히 무시했다. 하지만, 모든 증상이 평소와 달랐다. 평소와 다르다는 걸 스스로 알고 있었지만, 모른 척 하고 싶었다. ​ 결국 등에 수포가 생기고 말았다. 병원을 다녀오지 않았지만 알 수 있었다. 대상포진이다. 염려했던 불안한 일이 터지고야 말았다. 포진을 확인하자 마자 참을만 하던 통증이 전혀 참아지지 않는다. ​ "대상포진" 면역력.. 2022.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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