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이예린입니다 =)
아이폰12 가 출시되면서 환경 보호를 위해 충전기 어뎁터를 제외하고 출시해서 이슈가 됐었는데요.
갤럭시S21 출시가 다가오면서 갤럭시S21 역시 어뎁터를 제외한다고 하지요.
대세는 역시 따라가줘야 제 맛
아이폰 구성품에서 어뎁터가 제외 될 때, 너 나 할 것 없이 비판 여론이 일었는데요.
삼성 역시 같은 길을 가더니, 샤오미 역시 미11 에서 충전기를 제외한다고 합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레이쥔 샤오미 최고경영자는 지난 26일 웨이보를 '미11은 얇고 가벼워 졌다' 라고 말하며 '미11구성품에 충전기를 포함시키지 않기로 결정했다' 고 밝혔습니다.
이어 '요즘 모든 사람들은 사용하지 않는 많은 충전기를 갖고 있다. 이는 이용자들에게도 골칫거리고 환경에도 부담이 된다. 이번 결정이 이해되지 않거나 심지어 불만을 나타낼 수도 있다. 업계 관행과 환경보호를 위해 더 나은 대안이 있는지 다음 주 월요일 콘퍼런스에서 논의하자' 고 밝혔습니다.
너도 나도 비판하던 제조업체들도 결국 아이폰을 등에 업고 같은 길을 선택한 것인데요.
비판없이 보자면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은 별도구매 없이 사용하고, 필요한 사용자만 따로 구매해서 사용하자는 취지라 불필요하게 버려지는 자원이 없었지는 셈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구성품 제외가 불편하게 느껴지는 것은 아마도 제외된 구성품 만큼 제품의 출고가가 차이가 나는냐 는 것 같습니다.
조제사에서 빠진 구성품 만큼 출고가를 낮췄다고 하면 소비자는 그저 그런가 보다 해야 하는 실정이고, 출고가는 점점 높아지는 추세이니, 휴대폰 가격은 비싸지고 구성품이 빠지는 괴현상인 것이죠.
비싸지는 만큼 혜택은 더 받고 싶은데, 원래 받던 것 마져 빼앗가는 기분 이라 소비자 입장에서 불만을 호소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소비자가 납득할 수 있는 출고가로
구성품 제외를 설명해 주면 참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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