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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행복하기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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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불구하고5

언젠가는 성공할 나의 다이어트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하다. 여러 번의 시행착오 끝에 다시 시작하는 다이어트! 이번 다이어트를 시작하며 수정한 점은 '식사량 증가'이다. ​ 최근 다이어트 휴식기에 몸의 변화를 보고 제법 놀랐기 때문이다. 너무 빠른 속도로 체중이 불기 시작했고, 눈으로도 확인가능하게 지방이 늘었다. 몸이 두꺼워졌다. ​ 다이어트를 장기간 유지해 오면서 '밥'의 양을 꽤 줄였는데, 이 것이 다이어트 휴식기로 인해 자율식사로 변하면서 완전히 최악의 결과를 가져왔다. ​ 내 다이어트의 궁극적인 목표는 맛있는 음식을 맘껏 먹어도 변화하지 않는 몸인데 이렇게 지속적으로 '양'을 줄여서는 불가능하기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식사량의 평균을 조금 늘리자는 것이다. ​ ​ ​ ​한달 다이어트의 시작 ​1주차 : 준비화 아침,.. 2022. 1. 18.
그냥 먹을 때 먹어야하나봐 이상하게 피곤한 날들이 계속되었는데 딱히 피곤할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니라 평소와 같은 날들을 보내왔다. 그럼에도 뭔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초코렛을 쪼금씩 먹었었는데 (좀 많이 ㅋ) 초코렛이 똑 떨어졌다. ​ 당이 부족하다. 달달한 것이 먹고 싶다는 생각을 오후 내내 하고야 말았다. 카카오성분이 높은 걸로 먹으면 괜찮다 생각했던 것이 화근이 되어 오히려 지속적으로 먹어야 하는 부작용이 생기고 말았다. 그러니 매일 먹던 초코릿이 떨어지고 괜한 피로감이 누적되자 생각나는 것이 온통 초코릿 부족이다. 라고 빨간불이 켜진 것이다. ​ 하루 온종일 당충전을 뭘로 할까 고민하다가 달고나 커피를 만들어 먹을까라고 생각이 연장되고 달고나 커피 검색을 해보니 칼로리가 너무 높을 것 같아서 포기 하고, 포기 했지만 검색을 .. 2021. 12. 13.
즐거운 다이어트 참 맛있다. ​ 다이어트 중에 무엇을 먹어도 맛있으면 좋은걸까, 좋지 않은걸까 ​ 다행히 나는 그 점이 좋은 것 같다. 그냥 밥을 먹어도 맛있으니까 다른 종류의 음식이 머릿속을 떠 다니지는 않는다. 보통은 다이어트시 식단제한으로 먹고 싶은 음식을 리스트로 작성한다거나, 굳이 리스트를 작성하지 않아도 음식이 머릿속을 떠다니거나 하는 현상이 있는데 지금은 뭘 먹어도 맛있으니까 다른 음식을 먹어야만 충족되는 만족감을 찾을 필요가 없다. ​ 물론 완벽히 장점만 있는건 아니다. 무엇을 먹어도 맛있으니까 양조절은 필수다. 예전에 비해 먹성이 줄긴 했지만, 자칫 정신줄 놓으면 과식은 순식간이다. ​ 제법 긴 시간 소식을 했기때문에 위에 줄었을거란 생각을 해보지만, 진짜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면 배부름이 느껴지지 않는 .. 2021. 11. 16.
152일차, 에라 모르겠다 심리 살이 찔 징조가 보인다고 생각했다. 이대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 식사량을 줄이고, 운동량을 늘려야겠다고 생각했다. ​ 내 계획을 그대로 실행하려면 인간관계를 소홀히 해야 한다. 어차피 지금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시기는 아니니까 충분히 가능하리라 생각했다. ​ 그럼에도 엄마와의 저녁약속을 나 살 빼니까 못해라고 말할 수는 없었다. 이런 일이 반복 될 수록 나는 다짐하고 내 뇌는 나를 맘껏 비웃겠지. ​ ​ 오늘의 몸무게 오늘의 몸무게 45.5kg 전일 기준 0.1kg 증가 ​ 체중의 변차가 왔다갔다 심하게 하는 것 보다 비록 0.1kg 이 증가하기는 했지만, 비슷하게 유지하는 것이 안심이 된다. 최근 들어 너무 왔다갔다가 심했다. ​ 이렇게 조금씩 변화하며 하향곡선을 그릴 수 있도록 노력해 보아야지. ​.. 2021.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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