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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행복하기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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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변화23

체중계 위 숫자에 너무 연연해 하지 말아야한다. 그럼 그렇지 어쩐지 잘 빠진다 했다. 잠깐의 요행은 끝이 났다. 하루 잠깐 훅 빠지면 몇 일사이 조금씩 다시 쪄서 원래보다 더 몸무게가 늘어있다. ​ 오늘의 몸무게 45.2kg 전일 기준 0.3kg 증가 요것봐라! 그럼 그렇지- 다시 이렇게 찔 거 괜히 빠진 몸무게를 맛보여줘서 심란한 마음만 생겼다. 그렇지 않아도 컨디션 난조를 보이는데 체중계 위의 숫자가 나에게 우울함을 선물로 안겼다. ​ 아침 11:00 계란, 아메 ​ 이렇게 늦은 아침을 먹을거라면 안 먹는게 나을 것 같지만, 한번 먹기 시작했더니 왠지모를게 계속 먹어야 할 것같은 의무감이 생긴다. 이런 건 또 왜 이렇게 꼭 지키려 하는지 알다가도 모를일. 점심 12:30 일반식 ​ 저녁 17:50 일반식 ​ 점심과 저녁사이 간식이 엄청 먹고 싶었는.. 2021. 11. 18.
140일차, 밀가루 금지 이건 꿈일거야! 나도 예상이라는걸 하는데 이건,,,, 내 예상과 너무 다르잖어 ​ ​ 오늘의 몸무게 오늘의 몸무게 45.9kg 전일 기준 0.6kg 증가 ​ 그간의 기록으로 살펴봤을 때, 그냥 많이 먹은 날 보다 밀가루를 많이 먹은 날의 체중 변화가 가장 컸다. 알지만,,,, 먹고 싶은 걸 참을 정도의 의지가 부족했다. ​ 하루종일 칼국수, 떡볶이는 과했던 걸까? 전날 먹은 양은 평소보다도 작았던거 같은데,,,,, 체중이 훅 늘었다. ​ 나의 기준점 46kg에 가장 가까운 45.9 놀란 마음도 잠시 ​ 긴장이 사라진다. 입맛은 언제 사라지는거니 아침 11:10 아메+ 떡 ​ 빈속에 커피는 좋지 않다며 떡을 냠냠 살 찌는 소리가 들려온다. 점심 12:40 일반식 ​ 내가 좋아하는 소고기국 오랜만이라 더욱 .. 2021. 8. 14.
117일차, 호르몬요정이 찾아왔어요. 호르몬 요정을 누가 이길수 있을까 ​ 평소보다 엄청난 폭식을 한 것도 아닌데 체중이 늘었다. 화가난다. 왜 때문일까 고민하던 차에 호르몬요정이 찾아 왔다. ​ 그래! 그런거지 그러면 또 자연스럽게 체중을 빠질거라 마음을 놓아 본다. ​ 오늘의 몸무게 오늘의 체중 45.9kg 전일 기준 0.3kg 증가 ​ 왔다갔다 들쑥날쑥 난리도 아닌 나의 몸무게 그럼에도 최고치를 찍었던 그 상태로 돌아가지 않음을 다행으로 여겨야 할까 ​ 다이어트요정이 내게 오면좋겠다. 점심 12:40 일반식 간식 13:30 오레오 ​ 입맛이 별로 없어서 시간 맞추서 식사만 챙긴다는 느낌으로 점심을 먹었건만 달달구리는 왜 자꾸 땡기는 걸까? 이건 백프로 습관이다. 밥먹고 달달구리 하나씩 먹던 습관이 자꾸 과자를 찾게 한다. 과자를 안먹으.. 2021. 7. 22.
113일차, 이렇게 먹어서야 살이 언제 빠지것니? 작은 목표를 만들어 성취감을 가지는 것. 소소한 목표달성에 기쁨을 만끽하고 싶은데 그 소소함 마저 잘 안될 때 좌절감에 빠지고 만다. ​ 최근 자꾸 일상이 꼬여가고 즐거움이 사라지고 있다. ​ 그럼에도 적어도 살 만큼은 내 몸이니까 마음대로 하고 싶은데 그것 마저도 마음대로 되지 않으니 스트레스가 쌓여가고, 친구들 만나 수다라도 떨고 싶은데 상황은 여의치 않고 결국 이럴 때 먹어서 달랠 수 밖에! 먹으며 스트레스 풀고, 먹은 뒤 다시 스트레스가 쌓인다. ​ 기왕 먹으면서 스트레스 풀거면 시원하게 먹고 시원하게 또 다이어트 하면 되지! 제발 먹으면서 스트레스 받지 좀 마! ㅋ ​ 오늘의 몸무게 오늘의 몸무게 44.9kg 전일 기준 동일 ​ 체중 변화 없음. 늘어나지 않는것 만으로도 다행- ​ 이렇게만 먹었.. 2021.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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