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윙(LG WING)실물, 개봉기 오로라 그레이

안녕하세요. 제이예린입니다=)

 

듀얼스크린의 새로운 버전 스위블폰 엘지 윙을 개봉해 볼까합니다.

 

스위블폰 엘지 윙 #오로라그레이

 

 

 

 

구성품
충전기어댑터,C to C 케이블, C타입 이어폰, 케이스, 액정보호필름(듀얼스크린)

 

기본 구성품으로 포함된 케이스가 일반 투명젤리케이스가 아니라서 따로 케이스를 구매할 필요도 없겠네요.

 

 

6.8인치의 메인화면에 카메라 홀이 없는 노치리스 올레드 풀비전이라 동영상 감상은 아주 시원하게 할수있어요.

서브 화면은 3.9인치로 세컨드 스크린으로도 모든 작업을 할 수 있더라구요.

아직은 새로운 방식의 스위블 모드가 손에 익지는 않더라구요.

 

 

 

오로라 그레이는 검은색에 가까운 진그레이입니다. 워낙 유광의 반짝임이 심해서 카메라로 색상 잡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냥 블랙느낌이 강합니다.

 

 

 

 

 

 

엘지윙마저 인덕션 위에 카메라를 얹혀 놓고 말았네요. 카툭튀는 이제 피해 갈 수 없나 봅니다.

왼쪽에 보이는 네모난 경계 부분에서 팝업카메라가 나와요.

 

카툭튀로 바닥에 놓았을 때 제법 흔들립니다. 그래도 노트20Ultra에 비하면 귀여운 수준이죠.

 

 

 

셀카 촬영시 에만 쏘옥 하고 나오는 전면 팝업카메라. 덕분에 메인 디스플레이에서 카메라 홀이 없어 깔끔한 화면을 볼수 있게 되었습니다. 셀카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마치 없는 것 처럼 들어가 있어서 파손의 위험은 낮아보입니다.

 

 

 

 

 

20만번의 테스트를 거쳤다는 스위블모드.

원래 새로운 시도의 첫번째 버전은 구매하지 않는게 제 신조 입니다만, 20만번의 테스트를 거쳤다고 하니 한번 믿어 볼까 합니다.

그런데, 제가 손이 좀 작은 편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손가락이 긴편이라 큰 가용범위는 제법 되는데요.

그래도 스위블모드를 사용하기에는 좀 버거운 감이 있더라구요.

스위블모드를 작동하기 위해 가로로 돌릴 때는 익숙해 지면 제법 돌려버리겠지만, 가로로 돌려서 들고 있는 게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무게가 제법 가볍게 나왔다고 했지만, 무게 중심이 위로 가있다보니 더 무거운 느낌이라서 꽤 신경써서 들고 있지 않으면 떨어뜨리기 쉽겠구나 싶었습니다.

촬영하느라 30분정도 들고 있었는데, 팔목 나갈거 같아요. ㅋㅋㅋㅋ

아니 이래가지고 들고 다니며 유튜브 즐기겠습니까?

 

 

게다가 유튜브 보기 딱 좋겠구나 해서 엘지윙 호 에요. 호!! 라고 했는데,

이거 유튜브 재생하면서 세컨화면에 다른 동영상 고를 수가 없더라구요.

내가 똥멍청이 인가 하면서 설정을 아무리 찾아봐도 못 찾겠더라구요. 알고 보니 유튜브 보면서 다른 동영상 찾는 건 웨일을 통해서 봐야 한답니다. 에휴....

 

 

설명으로 듣는건 언제나 좋은 법이지

 

 

그래요. 이번 엘지 스마트폰 잘 만든 줄 알았어요.

멀티에 정말 최적화 된 폰이구나 싶었지요. 그런데 멀티도 손목 근육부터 기른다음 사용할 수 있겠더라구요.

무게 중심이 이렇게 중요하구나 싶었습니다.

삼성의 폴더블 폰 보다 가볍지만, 손목에 무리는 더 가더라구요. 그래서 들고 있는 내내 안정적이지 못했어요. 그러면 다른 기능들이 아무리 좋아봐야 활용성이 낮아 지겠다 싶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엘지윙은 기능이 아무리 좋아도 휴대가 어렵고 장시간 들고 사용하기에 무게 중심이 매우 나빠요.

스펙.... 아무리 좋아도, 불호네요.... 더 저렴하게 나와도 사서 쓰고 싶진 않아요 ㅜㅜ

손목 근육의 개인차가 있을 테니, 꼭 들어서 사용해 보시고 구매하시길 바래요 ㅎㅎㅎㅎㅎ

 

2020/09/17 - [스마트세상/스마트기기] - LG wing (엘지 윙) 상세보기 [ 출고가, 출시일.. 향후 계획]

LG wing (엘지 윙) 상세보기 [ 출고가, 출시일.. 향후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