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추석끝1 176-180일차, 추석의 끝을잡고- 역시 음식은 여럿이 먹어야 맛있는 법이지. 추석이 오면 눈앞에 계속해서 보이는 것이 먹을 것 뿐이고, 이집 식구 놀러 오면 차려나오는 음식에 나도 젓가락질 좀 보태고 저집 식구 놀러 왔을 때 젓가락질 좀 보태면 하루종일 젓가락 놓을 일이 없는데 모일 수 없으니 단촐하게 우리 식구만 있으니까 먹을 게 눈앞에 있어도 그렇게 많이 먹게 되질 않더라. 덕분에 이번 추석은 좀 덜 먹고 집에 있어도 심심하니까 밖으로 나가 데이트도 하고 또 심심하면 매장에 나와 있기도 했다. 추석을 지내며 나의 체중은 어떻게 변했을까 추석 연휴 전날 46.3kg 으로 출발해서 18일 45.9kg 20일 46.0kg 22일 45.8kg 예상밖의 일이다. 살이 포동포동 쪘을거라는 나의 예상을 깨고 오히려 좀.. 2021. 9. 2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