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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책

미라클모닝 : 아침을 투자하라

by 제이예린 2020.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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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모닝

 

당신은 하루를 어떻게 시작하는가?

알람이 울리면 살짝 뜬 눈으로 시간을 확인하고 다시 눈을 감아 본 적이 있지 않은가?

사실 아주 많다.

고백하자면 알람을 끄고 10분을 누워서 있는게 내 아침 루틴이다. 놀랍게도 이런 습관을 삶을 더 피곤하게 만드는 이유중 하나라고 한다. 이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알람 소리에 벌떡 일어 난 적이 없다.

 

 

더 좋은 삶을 꿈꾸기 위해선 자기계발이 필요하다. 그러면 자기계발에 필요한 시간을 만들어야 한다. 보통을 시간이 없다는 핑계가 많으니, 아침시간을 조금 만들어 보자

조금 이른 기상으로 나를 좀 더 나은, 멋진 '나'로 만드는 것이다.

 

침묵 - 명상 으로 자신을 들여다 본다. 침묵함으로 스스로를 깨닫게 하고 스트레스를 날려버린다.

확신의 말 - 나는 스스로 운명을 통제한다. 나는 성공할 자격이 있다.

                확신의 말은 언제든 업데이트 가능하다. 상황에 맞게 구체적으로 확신의 말을 만들고 큰 소리로 외쳐보자.

시각화 -내가 원하는 삶을 생생히 그려보자.

운동 - 굳어 있던 몸을 움직이며, 나를 깨운다.

독서 - 짧은 시간이라도 매일 10분씩이 쌓이면 일년에 최소 10권 이상의 책을 읽을수 있다.

일기쓰기 -생각을 손으로 정리하는 시간.

 

순서는 상관 없다. 나에게 맞게 순서를 정하면 되고 시간도 조절할 수 있다.

 

 

변화가 필요하다.

당신이 했다면, 나도 할 수 있다.

 


 

나는 사실이 시간에 쫒겨 자기계발을 못하는 쪽은 아니다. 시간은 넘쳐 나는데 그냥 하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아침이든 점심이든 저녁이든 시간을 상관없다.

그러나, 미라클모닝을 다른 시간이 아닌 아침에 해야하는 것은,

아침! 그야말로 오늘하루를 어떤 하루로 만들게 될 지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시간. 아침에 나를 깨움으로써 오늘 하루를 깨우는 것이다.


 

어느 날 잠이 오지 않았다. 모기 한마리가 계속 해서 귀 옆을 윙윙을 날아드는데, 불을 껏다 켰다를 반복하다가 새벽 4시

자야한다는 강박이 생기기 시작하자 정말이지 눈이 말똥말똥해 지기 시작했다.

그렇게 새벽 6시가 다가왔다. 도저히 잘 수도 더이상 누워 있을 수도 없어서 책장을 보다 미라클모닝이 눈에 들어왔다. 사실 한번 읽었던 책이 였다. 펼칠까 말까 고민-펼치면 지난 작심삼일들이 부끄러워질까봐-하다 결국 읽어 내려간다.

새벽 6시, 잠들지 못해 읽어내려간 책은 생각보다 잘 읽혔다. 삶에 찌들어 그저 그렇게 시간을 흘려보내고 있던 내게는 다시 새롭게 시작할 계기가 필요했다.

지금이다!

 

이 후, 3일 간의 미라클모닝으로 완독을 해 냈다. 물론 여전히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은 어렵다.  평소보다 1시간 이른 알람을 맞추고도 30분을 어기적 거리다 30분 일찍 일어나는 수준.

 

지금은 수첩을 하나 머리 맡에 두고 아침부터 해야할 일을 미리 적어 놓는다.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기가 매일 첫번째 문장인데, 체크를 놓치고 싶지 않아 30분이라도 일찍 일어나는 것이다. 완벽하진 않지만, 포기하지는 않도록!

 

 

우리의 가장 깊은 곳에 있는 두려움은 우리가 부족하다는게 아니다. 우리의 가장 깊은 두려움은 우리에게 엄청난 힘이 있다는 것이다. 우리를 가장 두렵게 하는 것은 우리의 어둠이 아니라 우리의 빛이다. 우리는 스스로에게 묻는다. '내가 뭔데 뛰어나고 멋지고 재능있는 굉장한 사람이 될 수 있겠어' 
도대체 당신이라서 안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P.129

 

 

미라클모닝
국내도서
저자 : 할 엘로드(Hal Elrod) / 김현수역
출판 : 한빛비즈 2016.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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