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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행복하기로 해
어른이의 일상/먹부림

집콕 배달먹부림, 홍콩반점0410 짬뽕+탕수육

by 제이예린 2020.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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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면 짬뽕이 생각이 납니다.

생각이 날 땐, 먹어줘야지요!!!

혼자서 먹을 예정이지만, 탕수육은 필수지요!


짜장면 4,500

짬뽕 5,500

탕수육(소) 11,000

세트라고 딱히 할인은 없어요.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그냥 먹고 싶은거 시키면 됩니다. ㅋㅋ

짜장, 짬뽕 등 가격 싼 편이지만,

우리동네 중국집 시킬 땐 배달비가 없고 홍콩반점은 배달비가 있으므로 가격이 엇비슷합니다. (기적의 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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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군만두(4pcs)

2. 꽃빵 (3pcs)

3. 콜라(500ml)

찜 하고 택 1

아 또 이러면 배달비가 무엇이 아깝겠어요. ㅋㅋㅋㅋㅋ저는 무조건 꽃빵입니다.

음식이 가득 도착했습니다.

짬뽕에 면 따로 너무 좋죠!

국물 흐르지 말라고 2차 포장 깔끔해요.

포장 상태가 깨끗해서 늘 좋아요.

짱뽕국물에 면을 넣고 잘 넣어 줍니다.

 

야채랑 면을 한 젓가락에 먹어주고 국물 호로록 하시면 되겠습니다 ㅋㅋㅋㅋㅋ

홍콩반점 짬뽕 불맛은 랜덤이에요!

개인적으로 짜장파이지만 홍콩반점에서는 대부분 짬뽕을 먹는데요.

짬뽕에 불맛 가득해서 해장에도 좋고 술안주로도 좋아요. 그런데, 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짬뽕맛이 좀 랜덤이에요. 어떤날은 매운맛이 가득해서 얼큰하고, 불맛가득이라서 얼얼하니 맛있어요.

그런데 어떤날은 매운맛도 없고 불맛도 없고, 그냥 저냥 짬뽕인 날도 많아요.

프랜차이즈의 가장 큰 장점은 어딜가나 같은 맛이어여야 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다른집도 아니고 같은 집에서 시켜먹는데 그날그날 맛이 다르니 맛이 복불복입니다. 흑흑

오늘은 불맛이 덜납니다. 아쉽지만 남김없이 먹어 봅니다 ㅋㅋㅋㅋ

쫀득쫀득 탕수육!

찍먹파 이지만, 홍콩반점 탕수육은 부먹도 맛있어요.

튀김옷이 바싹보다는 쫀득에 가까워서 소스 듬뿍 묻혀 먹으면 달달하니 쫀득함이 살아나요.

그리고 탕수육을 소스없이 그냥 먹으면 짠맛이 제법 많이 나요. 그래서 달달한 소스를 듬뿍 찍어 먹어야 더 맛있어요. #단짠단짠 제대로 느껴볼 시간.

 

튀김 옷 안 고기! 잘 안보이지만 튀김 범벅은 아니에요.

마무리는 역시 달달구리 꽃빵, 서비스지만 서비스가 아니야!

땃땃할 때 먹으면 더 맛있지만, 언제나 좀 식고 나서 먹을 수 밖에 없는데요. ㅜㅜ

메인 먹고 후식으로 즐기기 때문이죠. 그래도 달달구리 연유 가득 찍어 먹으면 달달함이 기분이 날아갈 듯합니다.

연유도 많이 챙겨 줘서 달달함 부족함 없이 끝까지 먹어요.

혼자서 저걸 어떻게 다 먹어요!

그래요. 혼자 먹으려고 다 시키긴 했지만, 여자 혼자 다 먹긴 좀 양이 많잖아요 ㅋㅋㅋㅋㅋ

전자레인지 OK!

포장용기는 전자레인지 OK입니다. ㅋㅋㅋㅋ

그래서 남은 탕수육은 잘 보관해뒀다가 부먹으로 냠냠할 계획....으로 이미 실행 완료 했어요.

백선생님,

매번 같은 맛이면 더 좋을것 같아요.

어떻게 사람이 하는 일인데, 기계처럼 똑같을 수 있겠어요.

그래도 50% 확률도 맛있는건 좀 속상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꾸 생각이 나니 또 사 먹을 테지만,

이런 뽑기 뽑는거 마냥 맛있는 맛 말고, 매번 맛있는 홍콩반점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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