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이예린입니다 ^^
슈퍼체인지 제도
를 아시나요?
요즘 휴대폰 출고가 정말 어마무시 하잖아요. 100만원은 그냥 훌쩍 넘기기 일쑤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휴대폰의 교체 주기는 평균 2년 정도 밖에 안되요. 물론 매일 손에 들고 다니는 휴대성, 활용성을 따져 보자면 교체 주기가 적당할지도 모르겠지만요.
이번에 출시된 노트20울트라의 경우도 출고가가 1,452,000원 이나 되죠.
이렇게 고가의 단말기를 2년만 쓰고 바꾼다?
휴대폰 구매라는 것이 할부로 진행되어 마치 월정액으로 빠져나는 것 처럼 느껴져서 부담감이 덜 하긴 하지만, 전체 금액만 봤을 때 후덜덜한 것은 사실 입니다.
그래서 나온 제도가 바로 슈퍼체인지 입니다.
[KT] 슈퍼체이지란?
최근 나오는 최신형 단말기 (고가 단말 위주)에 따라 나오는 제도인데요.
서비스 가입 24개월 후 사용하던 기존 단말기를 반납하고, KT 에서 취급하는 새단말기로 기기변경하는 경우 최대 50%매입하격 을 보장해 주는 제도 에요.
현재는 '갤럭시 노트20 슈퍼체인지' 가 진행되고 있어요.
이 경우 2년 후 변경시 삼성전자의 5G갤럭시S 또는 노트시리즈의 새 단말기로 변경을 해야 적용가능합니다.
이 외 엘지전자에서 단말기가 출시된 경우에는 2년 후 엘지전자에서 나온 단말로 변경시에만 적용이 되니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 같은 통신사, 같은 단말계열 시에만 적용됨 , 보통 고가 단말기만 적용대상에 포함 됩니다.
예를 들어 노트 20 구입시
1,199,000원 출고가를 48개월로 분할하여 구입하게 됩니다.
24개월 후 새로운 단말기로 변경할 때, 전체 할부금의 50% 인 590,000원을 보상 받고 (잔여 할부금은 없애주는 방식) 새 단말기를 구매하게 됩니다.
그럼 실제로 60만원을 24개월 동안 납입하고 사용한 결과가 됩니다.
장점 : 2년 사용 시, 120만원의 단말기를 60만원에 살수 있다.
단점 : 2년 후 꼭! 기기변경을 해야만 최대 할인을 받을수 있다.
슈퍼체인지 비용 및 상세 보상금액
그럼 슈퍼체인지는 무료일까요? 아닙니다.
기기 구매시, 고객이 가입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부가 서비스 입니다.
월정액이 부과 됩니다.
약정기간 : 24개월
최대보상률 : 50%
할인 후 실제 이용료 : 월 8,200원 (부가세 포함)
총 납입금 : 196,800원
슈퍼 체이지 가입 후 24개월 이후 부터 기기변경이 가능합니다.
이후 보장 금액은 어떻게 될까요?
개월차 |
25개월 차 |
26개월 차 |
27개월 차 |
28개월 차 |
29개월 차 |
30개월 차 |
31개월 차 |
보장율 |
50.0% |
45.0% |
40.0% |
35.0% |
31.0% |
27.0% |
권리실행 불가 |
개월 차 : 서비스 가입일 730일 후 25개월차(731일) 시작
**보장기간 예시 : '20년 8월 14일 가입시
(24개월) 22.08.14일 ~ 22.09.13일까지가 25개월 차 (50% 보상기간)
22.09.14일 ~ 22.10.14일까지가 26개월 차 (45% 보상기간)
24개월 이 후 기간이 지날 수록 보상 금액이 줄어듭니다. 이 기간에도 할부금은 분할 되어 계속 납입되고 있는 중입니다.
중고폰 반납 조건
그럼 2년 후, 기기변경 시 내 단말기의 상태는 어때야 할까요? 그냥 반납만 하면 된는 걸까요?
절대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 않습니다.
반납 단말 조건
기기 구매한 단말기로 반납 (슈퍼체인지 가입 당시 일련번호와 일치해야 합니다. )
단, 분실 보험에 의한 기변, 삼성전자 공식 서비스 센터로 부터 A/S 기변한 고객은 변경된 단말기로 반납 (삼성전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발급한 확인서 필수제출, 동종단말에 한함)
반납 단말 상태
전원정상 동작 (IMEI 확인가능, WiFi 정상작동, 암호잠금 해제 및 디바이스 초기화)
키패드 정상동작
벨소리/진동/마이크/이어폰 동작
액정(LCD) 상태 - 핸드폰 전면 윈도우 및 액정(LCD)파손, 화면 변액이 없는 상태
카메라 정상 동작
외관 상태 -후면, 측면 깨짐이 없는 상태
기본 구성물 : 핸드폰 본체를 구성하는 기본 구성품(배터리, 터치펜, 안테나, 배터리커버 등 핸드폰을 구성하는 기본 부품
▷위 평가 항목에 동작 및 외관상태에 이상이 없는 상태, 하나라도 정상 작동 안 될 시 반납불가 (해당 기준보다 낮을 경우 등급에 대한 차액은 고객 부담 또는 공식a/s를 통한 수리 후 반납 가능)
슈퍼체인지 과연 이득일까?
단말기 변경할 때 120만원의 돈을 24개월로 분할 하는 것과 48개월로 분할 하는 것의 월 금액차이는 엄청납니다. 그래서 슈퍼체인지를 가입하고 기기를 구매하게 되면 엄청난 할인을 받은 것과 같은 기분이 들죠.
노트 20을 슈퍼체인지로 변경 후, 2년 뒤 새단말기로 기기변경 시 실제 납입금은 대략 80만원이 됩니다.
슈퍼체인지 이용료가 포함이 되기때문이죠. 그리고 이것은 24개월 후 기기변경을 바로 진행했을 때의 최소 비용입니다. 그런데 , 위의 반납 조건을 본다면 휴대폰 보험 가입은 필수가 되죠. 만약 분실하거나, 파손 시 부담해야 될 금액이 그만큼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또 실 부담금은 늘어나게 됩니다.
예를 월 보험료 5,000원짜리를 가입한다면 24개월동안 부담하는 금액은 12만원 .
개인적 견해
저는 교체 주기가 일정하지도 않고, 단말기 선택에 있어서 선택폭도 넓은 편이에요.
한마디로 내 맘 끌릴 때, 끌리는 폰으로 바꾸는 편이죠.
지금은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지만, 이 전 폰은 갤럭시 였거든요. 이렇듯 단말기변경에 있어 일관성이 없으면, 이 제도는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더라구요.
아무것도 모르고 덥썩 가입했다가는 삼성에 발목이 잡히거나, 48개월동안 할부금을 계속 내게 되겠죠.
게다가 사용도 못한 슈퍼체인지 비용도 부과한 꼴이 되는겁니다.
그리고 이렇게 쭉 다 풀어 보았더니 결국 2년 동안 대략 80만원의 비용을 내고 기기를 임대 받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 근데 2년 동안 이용료를 이 만큼이나 납부했는데, 반납할 때 원 상태 그대로 반납하래요.
그래서 저는 엄청 추천 하고 싶지는 않아요.
그래도, 물론 슈퍼체인지가 꼭 맞는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단말기 교체 주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슈퍼체인지를 활용하여 기기를 교체하실 분들의 추천 유형은?
1.신형 단말기가 나오면 기기를 꼭 바꿔야한다.
2.선호형 단말기가 있다. ( 삼성선호파, 엘지선호파, 애플선호파)
3.휴대폰을 깨끗히 사용하는 편이다.
삼성만 쭉~ 애플만 쭉~ 사용하는 분들, 교체주기가 짧은 분들 은 괜찮은 제도.
기기 교체 기간에 따라 적용하세요.
기기 변경 후 7일 이내 가입가능
서비스가입 일로 부터 30개월/40개월 경과 시 자동해지
서비스가입 이후 대상 외 단말로 기기변경 시 자동해지
해지 후 재가입 불가 (당일에 한하여 원복가능)
명의변경 시 서비스해지 (단, 승계 선택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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