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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행복하기로 해
어른이의 일상

입터짐의 원인은 무엇일까

by 제이예린 2021.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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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터짐,
왜 나에게 온거니

 

입이 터졌다. 식욕이 터졌다.

살이 찌고 있다.

알고 있는데 식욕이 참아지지 않는다.

단백질의 중요성

 

단백질이 부족할 경우

단백질이 내 몸에 부족하지 않을 때 까지 음식을 섭취해야 식욕이 잠잠해지는 현상이 있다고 한다.

지금의 내 입터짐은 단백질 부족에서 온 것일까?

탄단지를 따져가며 식사를 챙겨 먹지 않기 때문에

단백질 부족 현상이라 단정짓기 매우 어렵지만, 확실한 것은 고기가 땡긴다는 점이다.

그런데 고기가 땡긴다 = 단백질 부족이라고 말할 수도 없는 것이

원래 육류를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시도때도 없이 고기는 늘 먹고 싶기 때문이다.

어째든 식욕의 심각성을 매우 느끼는 와중에도

식욕을 참을 수가 없으니 이를 어쩌면 좋을까

결국 넘어서고야 마는가

오늘의 몸무게 46.1kg

전일 기준 0.4kg 증가

과식으로 인해 갑자기 훅! 늘어나는 체중 보다 무서운

서서히 체중이 늘어나는 과정.

이것이 바로 살이 찌고 있는 현상

그래서 더더욱 심각한데

자꾸 뭔가 먹고 싶어진다.

점심 12:30

일반식

먹어도 먹어도 맛있다.

이것 저것 가리지 않고 맛이 있다.

맛있어서 행복하고 또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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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15:40

미니 단백질바 3개, 떡 1개

 

저녁 17:00

일반식

이른 저녁식사

뭔가 자꾸 먹고 싶은데 안되겠다 싶어서 그냥 밥을 먹었다.

확실한건 밥이 젤 맛있다.

원래 밥보다 간식이었는데 언제 이렇게 쌀을 좋아하게 된건지 의문.

저녁 2차 17:50

시리얼, 요거트+푸룬5개

밥을 먹고 여전히 부족한 식사를 매우기 위해 시리얼을 먹는다.

저녁 직후라 맛이 없을 만도 한데

너무 맛있다. 젠장

나 원래 우유 안좋아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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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원래 가장 즐거운건 운.동.이.지

싫다 싫다 하니 진짜 싫어 지는 것 같다.

그래도 그 싫은 와중에 운동이라도 하니 그마나 다행인 듯 하다.

요즘 먹는 것만 자꾸 생각나고 움직이기 매우 싫어지는데

말이라도 바꿔야 겠다.

원래 운동은 즐거운 것이었다고

짧디 짧았던 운동의 즐거움을 다시금 찾을 수 있도록 말이다.

그런데, 내 몸 너무 무거운 것 아닌가 몰라

몸이 좀 가벼워져서 운동도 훨씬 씬나는데 말이다.

그럼 먼저 수반 되어야 할 일이 식단조절인데

일단 마침 흘러들어온 정보인 단백질 부족을 매꿔야 겠다.

지방이 포함되어 있어도 난 모르겠고, 고기를 찾아헤매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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