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개운한아침1 극심한 배고픔을 이겨내면 어떤 결과가 나를 맞이할까 하루 중 점심식사가 마지막이라는 규칙. 다른 것 없이 그저 저녁만 거르면 되는 쉬운 규칙이지만, 평소 생각지도 않던 규칙이 생기는 순간 일분 일초 배고픔에만 집중하게 된다. 하루종일 일에 치여서 식사시간을 거를 때는 배고픔을 느끼지 못할 때도 있고, 식사시간이 지났음에도 귀찮음에 식사를 하지 않을 때도 있다. 이럴 때는 한낀 못 먹는다고 그렇게 힘들지 않다. (최근들어 배시계가 아주 정확해진터라 이런 일이 많지는 않지만,,, ) 하지만, 규칙이 생긴 순간 하루가 그렇게 길게 느껴질 수가 없다. 그간 점심시간까지 쉬이 흐르는 시간이, 너무 더디게 흐르고, 밤은 또 왜 그렇게 길게만 느껴지는지. 하루가 길고, 일주일이 너무 길게 느껴지는 하루하루들이다. 규칙을 어겼으면 대가가 따르는건 당연하지.. 2021. 10. 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