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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행복하기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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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실패3

몸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했다. 몸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하면 생기는 일 터질게 터졌다. 몇일 전부터 그렇게 갈비뼈 통증이 이어오더니 결국 터질게 터지고야 말았다. 갈비뼈는 계속해서 아팠고, 온종일 피곤함에 시달렸다. 충분히 먹은 것 같은데 자꾸 배가 고팠다. 간식 말고 든든한 식사가 먹고 싶었다. ​ 갈비뼈가 아픈 건 운동 후 오는 근육통이라고 피곤한 건 잠을 제대로 못잤나 싶었다. 배는 늘 고프니까 당연히 무시했다. 하지만, 모든 증상이 평소와 달랐다. 평소와 다르다는 걸 스스로 알고 있었지만, 모른 척 하고 싶었다. ​ 결국 등에 수포가 생기고 말았다. 병원을 다녀오지 않았지만 알 수 있었다. 대상포진이다. 염려했던 불안한 일이 터지고야 말았다. 포진을 확인하자 마자 참을만 하던 통증이 전혀 참아지지 않는다. ​ "대상포진" 면역력.. 2022. 2. 28.
너의 의미 다이어트를 할 때, 체중계를 너무 가까이 하게 되면 그 강박에 의한 스트레스로 오히려 몸을 망칠 수 있다. ​ 그러나 나는 이미 오랜 기간 체중계 위에 올라 서는 것이 익숙해진 상태라 체중을 재지 않으면 오히려 불안증이 도지고는 한다. 또한 숫자를 눈에 보지 않을 때에는 관리라는 개념이 사라져 식사 시간, 종류도 전혀 지켜내지 못한다. 그렇다고 해서 체중계 위에 매일 올라가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는 것도 아니다. ​ 살에 대한 무한굴레에 빠져 나오려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 ​ 참는 것이 능사는 아니지 오늘의 몸무게 45.6kg 전일 기준 0.7kg 감소 일부 감소한 체중이지만 폭식의 여파가 하루만에 사라지긴 어렵겠지. 다이어트를 하고 있지만 식욕을 무제한 억제할 마음은 없어서 일주일에 한두번.. 2021. 10. 29.
다이어트 20일차, 오늘의 실패를 내일의 핑계로 만들기않기를 안녕하세요. 제이예린입니다 =) ​ 한달다이어트의 절반을 지나쳐 왔는데요. 늘 첫 두단계는 잘 지켜내는데, 3단계 부터 위기가 찾아오는 것 같아요. ​ 저는 생리주기를 감안하고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편인데, 항상 식욕 폭발하는 주기가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현재 주기가 일반적으로 식욕이 폭발하는 단계 더라구요. ​ 이런 호르몬의 노예같으니라고,,,, ​ ​ 20일차, 호르몬 노예의 고공분투 다이어트 점심 12:40 흑미밥, 쑥국, 나물 (사진상 카레로 찍어는데, 카레말고 쑥국으로 바꿔 먹음 ㅋ) 시리얼, 쿠키2개, 믹스커피 ​ 어차피 식욕 폭발할거라면 미리 먹는게 낫겠다 싶어 그냥 이것저것 막 먹었습니다. 네,,, 그냥 변명에 불과하죠 . ​ 사진으로 남기진 않았지만, 꼬북칩(초코맛)도 3/1 봉지 해치웠습.. 2021.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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