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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행복하기로 해
어른이의 일상

다이어트 40일차, 지금 지키는 것들 물마시기?

by 제이예린 2021.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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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이예린입니다 =)

전날의 과식의 여파로 속이 하루종일 부글부글했는데요.

아무래도 적게 먹는게 몸이 익숙해져서 소화시키는 것도 일이네요.

피곤함도 느껴져요.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술도 안 마시고 있는데요. (우와 40일 금주!!!!!!)

술취마냥 피곤합니다.

그나저나 삼겸살을 엄청 먹어버려서 또 살이 쪘겠지요?? 괜찮아요. 괜찮아!

오늘 또 다시 시작하면 되지요~~~!!!

오늘의 체중

오늘의 몸무게 45.1kg

전일 기준 0.2kg 감량

어머 이게 무슨일이야??

먹었는데, 안먹었나????

체중이 줄었습니다. 캬아아아아아아악

소리질러!!!!!!

아침부터 우중충한 날씨 덕분에 기분이 촥! 가라앉았는데,

체중계가 저를 위로해 주는군요!!!

40일차, 아직도 소화중!

점심 12:10

일반식

요거트, 귤

간식 16:00

버터링

소화가 아직도 안됐는데, 무슨 생각으로 점심을 이렇게 일찍 시작한건지 원...

제가 원래 소화가 안되면 안 먹는 쪽을 선택하는 게 아니라, 먹어서 내리는 쪽을 택하는 편이었는데요.

이 놈의 습관 어디 안간다고, 속이 자꾸 더부룩 해서 과자를 사오고 말았습니다.

버터링 냠냠 (버터링은 칼로리가 높습니다. 다들 자제 요망!!!!!!!!!!!!!!!)

저녁 18:50

호박전 쬐금

저녁까지 꾸준히 더부룩한 속을 달래려 라면을 끓여 먹을려고 했는데요. (완전 숙취와 동일 증상 ㅋ)

5시30분 쯤 손님이 와서 저녁이 미뤄졌지요.

그런데 손님이 가고 난 후 시간이 너무 늦어져서 오늘마져 고칼로리를 다늦은 저녁에 먹을 수 없어서 라면은 패스했습니다.

이럴 땐 나 자신에게 아낌없는 칭찬을!!!!! ㅋㅋㅋ

그러고 점심반찬으로 먹고 남은 호박전 쬐금 먹었어요.

밤 10시 쯤 되니 그제야 배고픔이 느껴지고 더부룩함이 사라졌습니다.

어째든 또한번 느껴지요.

과식은 힘들구나.

그간 매일매일을 과식으로 보냈는데, 내 위장이 고생을 많이 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매일 무거운 음식을 먹을 때는 오히려 못 느끼던 느낌을 오히려 가끔 먹으니 알게 되었습니다.

(이거.... 안좋은 현상 아닌가 잠시 고민했지만, 고민 하지 않은 척.....

조금씩만 먹는 게 좋은거라며 스스로 세뇌중.....)

물 마시기는 좋은거야!

물은 자기 몸에 비해 너무 많이 마시면 오히려 붓기가 생길 수 있다고 하니, 적당히 마셔주셔야 해요.

저는 기록을 하면서 마시다 보니 좀 많이 마시는 편이라 시간대를 관리하면 마셔줘야 할 거같아요.

2리터는 너무 금방이라 쬐금씩 !!!!!

체중변화는 크게 없지만, 조금씩 빠지고 있다고 생각되는데 반지는 작아지는 현상을 겪고 있거든요. 아무래도 붓기가 좀 있나 보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을 많이 마시되, 운동으로 수분을 쫌 배출해야 겠습니다!

< 오늘의 운동>

비가 와서 기본 걷기를 못함.

(나름의 힐링인데, 힐링시간을 빼앗겨서 속상 ㅋㅋㅋㅋ)

홈트 30분

땀은 주루루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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