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58일차, 주말은 주말이지

안녕하세요. 제이예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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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몸무게

오늘의 체중 45.4kg

전일 기준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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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하지 않은 다음 날은 사실 체중에 크게 기대를 안하는 편인데요.

전과 동일은 만족할 만한 일이지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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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일차, 아침부터 규칙이 깨지기 시작했다!!!!

아침 9:40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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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12:30

일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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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쁘띠몽쉘 3개

저녁 19:30

김밥 2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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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첫 식사는 12:30쯤 에 시작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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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제 루틴이 무너졌지요.

그래도 아침사과는 금이라니까 괜찮아! 하며 넘겼어요.

(16시간 공복은 덕분에 실패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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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사과가 배속으로 들어갔어도, 점심은 일정대로 규칙적으로 먹어 줬습니다.

그리고 평소와 다름없이 간식을 먹어줬습니다.

ㅋㅋㅋㅋ 간식 포기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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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침부터 틀어진 제 루틴이 저녁까지 이어졌습니다.

5시 30분이면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손님이 왔구요 ㅋㅋㅋㅋ

가시는 길에 김밥을 가져다 줄것이다 라는 예고를 하고 가셨지요 ㅋㅋㅋㅋㅋ

예고제,,,,,라니요....

그럼 제가 밥을 먼저 먹으면 저녁을 챙겨먹고 또 김밥을 먹어야 하니까

기다립니다 ㅋㅋㅋㅋ

그래서 저녁이 평소보다 2시간 늦어졌고, 양도 많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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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레이 주말에는 늘 계획되고 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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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계획은 계획되로 되지 않는 법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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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인생은 계획대로 되지 않는 법이지!

그래요 괜찮아요.

다이어트는 계속 될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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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기에는 매일이 계획처럼 안 되고,

제대로 하는 날이 일주일이 절반이 잘 안되니까

이러다 망하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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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이렇게 계획이 망해도 다시 시작하면 된다는 마음으로 긍정적으로 하려고 하는데

이번주는 왠지 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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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를 떠나서 과정이 맘에 들지는 않아요 ㅋㅋㅋㅋㅋ

스스로 실망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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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실망은 안되요.

실망은 포기하게 되거든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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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또 시작합시다.

음.... 주말이 일요일이 아직 남아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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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 월요일부터!~!!!!!!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