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이예린입니다 =)
다이어트를 한지도 벌써 두달이 되었습니다 캬악~~~~~
(사실 기록 안한 한달 다이어트 까지 포함하면 3달이에요 )
이렇게 오랜기간 다이어트모드를 유지한건 정말 오랜만인거 같아요.
늘 아가리어터로 지내다가
이번에는 제법 길게 하고 있지요
물론 중간중간 많이 쉬어가긴 했지만요 ㅋㅋㅋ
오늘의 몸무게
오늘의 체중 44.8kg
전일 비교 0.6kg 감소
아니 이게 무슨 일인가요??
앞자리가 44로 바껴서 너무 놀랬습니다.
체중계 이상인줄 알고 여러번 다시 재봤어요 ㅋㅋㅋ
이런이런
휴일만 지나고 나면 이상하게 체중이 예상보다 줄어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안그래도 기다려 지는 주말이 더 기다려 지게 되었어요.
60일차, 간식만 안 먹으면 정말 너무 좋겠네
점심 12:20
일반식
몸무게가 줄어들어서 그런지 이상하게 더 배가 고픕니다 (?)
그냥 배가 고파서 빨리 점심을 먹고 싶었는데 겨우겨우 견뎌내서 12:20에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저녁 17:40
다이어트 도시락
와 이렇게만 보면 정말 식단 잘 하는 것 같은데,
식사 중간 사이사이 간식 먹을 걸 사진을 1도 안찍는 치밀함 ㅋㅋㅋㅋ
쁘띠 몽쉘이 이제 지겨워 져야 하는데
왜 이렇게 지겨워 지지 않는지 ㅜㅜ
계속 매일 매일 당충전을 과하게 하고 있어요.
괜찮아요. 오늘은
체중이 줄었잖아요.
체중도 줄고 체지방도 줄었어요.
저의 체지방은 워낙 들쑥날쑥 이라 의미가 없지만,
체중도 줄고 체지방도 줄은 날은 과하게 의미를 부여해서 그냥 즐거울려고 합니다 ㅋㅋㅋㅋ
이 것또한 지나가리
한달한 체중의 미동이 거의 없었다고 봐야하는데요.
45.1 ~ 45.9kg 까지 딱 그 선에서 계속 왔다갔다만 했지요.
하지만 저의 목표체중은 43kg 이잖아요.
그래서 오늘의 수치가 실로 감격이긴했습니다.
이대로 쪽쪽 내려가 주면 좋은데 크게 기대는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큰기대는 큰 실망으로 오니까요.
오늘부터 호르몬노예가 되었는데요.
당을 적당히 먹고,
운동을 적당히 하고
더 살이 찌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저 원래 그 날에는 운동을 안하는데요.
극심한 통증이 있는 것도 아니고 컨디션이 엄청 나쁜 것도 아닌데 그냥 안했습니다.
평소보다 쉬이 지치기도 하고, 날도 더운데 운동하고 그러면 짜증이 치밀어서요 ㅋㅋㅋㅋ
하지만, 오늘은 체중이 예상보다 적게 나온날이니
간단하게 요가 20분 정도 했습니다. ㅋㅋㅋㅋㅋ
뿌듯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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