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이예린입니다 =)
의지력은 기를 수 있다고 했는데요.
기를 수 있는 만큼 사용하지 않으면 사라지나 봅니다.
다이어트를 포기 하지 않고 하는 방법으로
작심삼일을 지속적을 꾸준히 하다 보면 포기 하지 않고 성고 할 수 있다고 늘 말해 왔는데요.
제가 원하는 결과가 딱! 나타나지는 않아도 조금씩 변화되는 모습에 스스로 만족을 하고 있었는데요.
휴식기를 일주일이상 가지고 나니까
의지력이 다 사라졌나봐요.
작심 삼일도 유지 하지 못하고 자꾸 흐트러 집니다
오늘의 몸무게
오늘의 체중 45.7kg
전일 기준 0.3kg 증가
너무 당연한 결과라서 놀랍지도 않은 체중 증가 인데요.
사람마음이 참 웃기게도
잘 될 때는 더 열심히 하고 싶은데
잘 안되면 더 하기 싫어져요
얄궂어 ㅜ
89일차, 과자를 자꾸 먹고 있어요.
점심 12:20
일반식
오늘 반찬 완전 나트륨 폭탄
완전 짠짠짠 반찬만 가득입니다. ㅋㅋㅋㅋ
저녁 19:40
햄버거
네! 햄버거 먹었습니다.
이렇게 보면 햄버거 먹어봤자
하루 두끼 밖에 안먹었는데 싶은데
점심 저녁 사이에
과자를 계속 입에 달고 있었거든요.
이 아이가 이름처럼 씹을 것도 없이 샤샤샥 없어지니까
한봉지를 그냥 다 먹었어요.
과자 한 봉지 정도야 뭐 그럴수도 있지 위로 하려했는데
칼로리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0g 690kcal 더라구요 ㅋㅋㅋㅋ
근데 총 용량이 145g 이니까
요 한 봉지에 1,000kcal 에요 ㅋㅋㅋㅋㅋㅋㅋ
미쳤나봐
아직 무언가를 먹을 때 영양정보를 보는 습관이 되어 있지 않아서
이모양 이 꼴 입니다 ㅋㅋㅋㅋㅋ
그래 열심히 운동해야지 암!
고작 과자 한봉지로 1000kcal를 섭취하고 나니 완전 현타
아니 먹고 싶은게 얼마나 많은데
그런걸 다 참으면서
과자 한봉에 천칼로리야니요
헛웃음
처음부터 안 본 영양정도따위
다 먹고 보는 심리는 뭘까요.
조심하세요
다이어터 라면 영양정보는 보고 사야 합니다. ㅋㅋㅋㅋ
어째든 땀흘려 운동해야지요.
했습니다.
먹은 것에 비해 조금밖에 못했지만 그래도 시작은 늘 중요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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