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이예린입니다 =)
26일차가 되었습니다. 한달이 다 되어 다는데요.
사실 목표보다 한참 모자르게 체중 감량을 진행하고 있지만, 엄청 불만족스러운 결과는 아닙니다.
기록을 하기는 26일차가 되었지만, 이번 한달 다이어트 바로 직전에도 한달 다이어트를 진행했었는데요.
총 2달에 거쳐 한달 다이어트를 2번 진행하고 있는 셈이지요.
총 목표치 에 전혀 도달 하지 못했지만, 2달간 포기 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제 모습이 이전의 다이어트 보다는 훨씬 만족 스럽습니다.
26일차, 오늘의 체중
오늘의 몸무게 44.7kg
전일 기준 0.1kg 감소
첫 서두가 좋을 때는 대체로 체중감소가 있는 날입니다 ㅋㅋㅋㅋ
야식 한번 먹고 1kg 가량이 증가할 때는 사실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는데요.
그렇게 체중증가가 일어난 날의 다짐이 중요해 지더라구요.
보통날의 저는
"이렇게 다이어트 해봐야 치킨 한번에 원상복귀구나... 열심히 해봐야 뭐해? 그냥 다이어트따위 하지 말아야 겠다."
이런 생각을 많이 했던거 같아요.
그럼 결국 다이어트 실패로 돌아가게 되는거죠.
그래서 저 생각 만큼은 하지않기로 했어요.
"일단 오늘은 원래 다이어트 일정 대로 해볼까? 다음에 또 다이어트는 다짐하게 될텐데... 다시 시작하는데 더 힘들어!"
한달 다이어트의 경우 다이어트의 의욕이 가장 활기찰 때, 극단의 식단을 진행하기 때문에 엄청 힘들지만 진행을 하기는 하게 되요. 진행을 하기는 하지만 그 시기가 너무 힘들죠.
그래서 다시 그 과정을 반복하고 싶지는 않아요.
그 마음이 다이어트를 포기하지 않게 만들어 주더라구요.
26일차, 지속적 과식은 위험하다.
점심 12:20
칼국수, 바나나, 믹스커피, 쿠키2개
먹고 싶은게 생기면 왠만하면 점심에 먹으려고 노력 중입니다.
그럼에도 인스턴스 식단 결국 체중에 큰 영향을 주기는 하더라구요.
저녁 18:00
싸이버거 세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심 인스턴트는 식욕을 불러 일으킵니다.
결국 저녁까지 인스턴트를 먹고 말았는데요.
다이어트를 진행하면서 저녁을 먹지않거나, 소식으로 진행했잖아요.
그래서 저녁을 인스턴트 등으로 진행하면 오후 시간 내내 소화가 안되서 더부룩 합니다.
평소보다 과하게 먹었더니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더라구요.
알지만, 먹고 싶은걸 어떡하나.....
결국 인스턴트가 몸에 나쁘다는걸 먹을 때 마다 느끼게 해줍니다.
이러면 또 내일은 반성하면서 다시 다이어트를 진행하면 됩니다. ㅋㅋㅋㅋ
<오늘의 운동>
30분 걷기, 아주 간단한 요가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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