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이예린입니다 =)
4주차의 마지막 날입니다.
처음 한달 다이어트를 계획하면서 이정도 기간이 지났으면 목표에 가까워 졌을 거라 행복회로를 돌렸는데요.
역시 계획대로 되지 않는 재미있는인생입니다 ㅋㅋㅋㅋㅋ
28일차, 오늘의 체중
오늘의 몸무게 45.5kg
전일 기준 0.1kg 증가
일전에 야식먹고 체중이 확 늘었다가 하루만에 체중이 확 줄은 일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도 그렇게 될거 라는 나태한 희망이 있었나 봅니다.
하지만, 그런 일은 생기지 않았아요.
체중의 변화는 없네요.
쉬어가면 쉰 만큼 뒤쳐지기 마련인가봐요
28일차, 정체기야! 너무 스트레스는 받지마
점심 13:30
일반식 (반찬 너무 없어서 조금 슬픔)
바나나
반찬을 다양하게 먹어줘야 배부름이 오래 가는데, 오늘 반찬 너무 없어요.
그런데 이것저것 하다 보니 점심시간이 평소 보다 늦어져서 생각보다 배고픔에 시달리지는 않았습니다.
덕분에 중간 간식을 먹지 않는 행운(?)이 따라줬지요.
저녁 17:35
다이어트도시락, 시리얼
다이어트가 지속되고 초반보다 의욕이 줄고 있다는 사실이 사진에서도 새삼 느껴집니다.
초반 의욕이 뿜뿜할 때는 간식 하나를 먹어도 사진이 누락되는 일이 없었는데요.
이게 좀 익숙해지고, 의욕이 조금씩 줄어들면서 사진도 깜빡하는 일이 많아지고, 식사 시간 사이사이 간식을 먹는 일도 제법 생기고 있습니다.
확실히 규칙을 얼마나 잘 지키는냐에 따라 결과도 달라지는 것 같아요.
4주차의 요요증발 단계는 1주차 준비화와 비슷한데 운동이 추가 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간단한데요.
첫 1주차 준비화단계에 체중이 제법 술술 빠졌었어요.
6시 이후 금식을 진행하면서 붓기가 빠졌다고 생각했습니다.
현재도 6시 이전에 식사를 진행하려고 애 쓰고 있지만, 체중은 그 때만큼의 변화가 없어요.
지금은 운동까지 추가로 하고 있는데요 말입니다.
붓기는 이미 다 빠진거겠죠.
그럼 다이어트 시작할 때의 체중과 별반 다를 바 없는 제 몸뚱아리를 현재는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호르몬 주기 때문이라 애써 스스로에게 위로를 건내 봅니다.
다시 다이어트 성수기의 주기가 되어 보면 확실해 지겠지요?? ㅋㅋㅋㅋ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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