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오늘은 행복하기로 해
어른이의 일상

다이어트34일차, 다이어트 중이라고 말하기 부끄럽군

by 제이예린 2021. 4. 29.
300x250
300x250

안녕하세요. 제이예린입니다 =)

이제 다이어터 라고 하기 조금 부끄러운데요.

그냥 내 몸 관찰일기라고 해야 할까요?

크게 식단도 하지 않고, 운동도 하지 않는데.....

일정한 계획도 끝났는데 ㅋㅋㅋㅋㅋ

내 몸 관찰기 34일차 제이예린입니다 ㅎㅎㅎㅎㅎ

34일차, 오늘의 체중

오늘의 몸무게 45.4kg

전일 기준 0.1kg 증가

이렇게 0.1kg 씩 몸무게가 올라가면 살 찌는지도 모르고 살이 찌는 마~~법

이럴 때 조심해야 합니다.

이번주는 제몸이 다이어트 하기 가장 좋은 황금기주기 인데요.

왜 때문에 계속 똑같은 하루하루가 이어지고 있는거죠?

34일차, 이유는 너무 잘 알고 있잖아?

점심 12:40

일반식

요거트, 바나나

달달한 것도 먹고 싶고, 자꾸 뭐가 먹고 싶어져요.

배가 고프다기 보다 허전함을 채우고 싶달까

바나나 산지 제법 됐는데, 안먹었더니 껍질 시커멓게 변하고 있어서 얼렸습니다.

날도 덥고 아이스크림 먹고 싶을 때 대신할 수 있어요.

오늘 아침에 얼렸는데, 다 얼기도 전에 하나 냉큼 먹었습니다.

아직 덜 얼어서 제가 원하는 맛이 아닙니다.

아..... 채워지지 않는다.

옥수수로 허전함을 채워봅니다.

안 채워 집니다.

배는 안 고픈데,,,,,, 허전하고 저녁을 건너띄면 야식의 유혹을 참기 못할 것 같아 저녁을 챙겨 먹습니다.

저녁 18:00

비빔면

강렬한 맛이 먹고 싶었나 봅니다.

배도 부른 주제에 호로록 잘 넘어갑니다 ㅋㅋㅋㅋㅋㅋ

자극적인 맛을 먹고 나니 허전함이 조금 사라집니다

역시 인스턴트를 놓을 수는 없다 봅니다.

왜 살이 안빠질까

저녁 6시 식사 후 금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먹고 싶으면 먹던 저인데요.

6시이후 금식을 하고 처음에는 체중이 1kg 넘게 쏘옥 빠지더라구요.

그래요... 처음이니까 그랬겠지요.

그런데 6시 이후 금식을 진행 후 일주일간 1일 1식을 하고 나서 다시 6시 이 후 금식으로 돌아오니 빠졌던 체중이 스믈스믈 돌아오더니 뭐 거의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6시 이후 금식만 하는건데 말이지요.

지금은 6시 이후 금식을 하고 있어도 체중이 빠지긴 커녕 스물스물 올라가고 있어요.

조금 두렵습니다.

다시는 야식을 먹지 못할까봐

야식을 먹지 않고도 조금만 무거운 음식을 먹으면 살이 찔까봐... 쳇

그래서 무엇이 문제인지 스스로 고민해봤습니다. (전문가의 도움도 없이 ㅋㅋㅋㅋㅋㅋ)

비전문가가 스스로 생각하기에 물을 조금 밖에 안 마시나 생각해 봤습니다. ㅋㅋㅋㅋ

그냥 아무 이유없이요.

그래서 내일은 물 마시는 량을 조금 늘려 보도록 해야겠습니다.

물은.....

1.5 리터에서 2리터 사이로 목표를 두고 마셔 보도록 할게요 !!!!

<오늘의 운동>

40분 걷기,

홈트 이것 저것 - 오늘은 땀이 안남

운동 어딘가가 잘 못 되었지싶지만 어디가 잘 못 된것인지 몰라 답답 ㅎㅎㅎ

300x25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