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이예린입니다 =)
다이어트가 지속 될 수록 의욕이 점점 줄고 있는 있는데요.
지속 되면서 조금씩이라도 체중 변화가 있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의 마음가짐이라는게 확연히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3단계에서 체중감량이 가장 눈에 띈다고 보았기 때문에 높은 기대감이 만들어낸 실망감이 큰거 같아요.
19일차, 끝날 때 까지 끝난 게 아니다.
점심 1:00
흑미밥, 김치찌개, 계란찜, 야채 쪼금
초코바 반, 쿠키2개, 아몬드브리즈
일요일에 먹은 고칼로리의 영향이 계속 이어 지고 있어요.
배가 고프다기 보다 식욕이 폭발했는데,
원래는 다이어틔 의욕이 식욕을 앞서 식단을 잘 지켰는데요.
고칼로리를 맛본 저의 뇌가 이것저것 자꾸 내 놓으라고 합니다. 그럼 제가 또 식욕을 이겨내지 못하고 계속 먹어대는 현상이 발생하고 말죠 ㅜㅜ
그렇게 과자까지 손 대고 말았습니다.
종이컵 한컵 분량만 먹으려고 있는데, 왠걸 반 이상을 먹어 버렸습니다.
저녁 17:30
다이어트도시락, 만두 3조각
다이어트 도시락을 실컷 데우면서 식단 조절 준비를 하면서 저도 모르게 만두를 데웠습니다.
저도 모르는게라는 말은 사실 말이 안되죠.
그냥 식욕이 저를 조정하고 있습니다.
19일차, 오늘의 체중
오늘의 몸무게 44.5kg
전일 기준 0.2kg 감량
체중의 변화가 자꾸 없어서 실망이 늘어가는 날날이 식욕은 늘어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사실 스트레스도 체중의 여파를 주는것 아시지요?
이거 매일매일 재면서 스트레스 받는것도 싫은데, 체중을 안 재면 아무생각없이 막 먹을것 같아 또 다른 스트레스로 다가 옵니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아직 단계는 남아 있으니까요.
열심히 끝까지 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운동>
땅끄 부부 칼소폭 매운맛 1번+ 1세트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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