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이예린입니다 =)
몽쉘 저주에 걸렸습니다.
어제 정신을 잃고 몽쉘을 막 먹어놓고!!!!
죄책감에 운동을 겁나 했는데
하루쯤은 ! 먹을 수도 있지 하며 달달함에 빠졌는데요
일단 마트를 가는 것이 문제입니다!
몽쉘이 보이는데!!!! 어떻게 안 살수가 있어요!!!!!!!!!
네! 샀구요. 먹었습니다.
오늘의 몸무게
오늘의 체중 45.5kg
전일 기준 0.1kg 증가
저는 이럴 때 가장 스트레스 받는 것 같아요.
스믈스믈 체중이 올라갈 때요.
이거 언뜻 보면 별것 도 아닌 변화인데요.
꼬~옥 이렇게 스믈스믈 몇일이 지속 되더라구요.
한 번 에 확 체중이 올라가면 그래 다시 열심히 하자! 하는 마음이 생기는데
이건 뭐 쪘다고 하기도 뭐한데 몇일이 모이면 꽤 찐게 되는 결과!
아 놔!!!!!
스트레스 받으니까 달달한 거 또 먹겠는데....ㅜㅜ
43일차, 잠시 쉬어갈까
점심 12:20
일반식 (비비고 갈비탕)
비비고 너모 맛있어요 ㅋㅋㅋㅋㅋ
저 국물을 다 마셨으니, 또 살 찌겠네 살 찌겠어!
간식 14:00
몽쉘
에라 모르겠다
달달함으로 도피해야겠다 하는 맘으로 몽쉘 ㅋㅋㅋㅋㅋ
몽쉘 다른 맛 만든 사람 누구야!!!!!!!
쫌 맞자!!!!!!
저녁 17:50
김밥 1줄, 바나나
제가 요즘 저녁에 나름 소식을 진행했잖아요.
그래서 김밥 1줄이면 배가 부를 줄 알았는데, 왠걸요 하나도 배가 안부릅니다.
일반식을 먹으니 밤에 더 배가 고프더라니까요.
소식 하는 습관을 들이려면 한달 이상의 시간이 필요한데, 원래 양으로 돌아가는 건 한번의 식사면 충분해요!
그러니 소식하는 습관은 들일 수가 없는 것 같아요. 그저 매일 소식해야겠다 마음 먹는 거죠.
오늘은 다이어트를 위해 무엇을 했니?
네!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운동을 시원하게 아무것도 안했어요.
아.... 죄책감 ㅜㅜ
오늘의 죄책감이 내일까지 이어지길 빌어봅니다.
물마시기는 성공했다우!
'어른이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이어트 45일차, 참 다행이다. (0) | 2021.05.10 |
---|---|
다이어트 44일차, 놓아버린 정신줄 찾으러 가자 (0) | 2021.05.10 |
다이어트42일차, 먹고 운동하고 (0) | 2021.05.07 |
다이어트 41일차, 체중이 줄지않아도 건강해지고는 있겠지? (0) | 2021.05.06 |
다이어트 40일차, 지금 지키는 것들 물마시기? (0) | 2021.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