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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행복하기로 해
어른이의 일상

다이어트 83일차, 움직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by 제이예린 2021.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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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이예린입니다 =)

다시 운동하기 시작하니까

몸이 쪼금.... 아주 쪼금 가벼워진 느낌이에요.

몸이 스스로 무겁다고 느껴지면 조금도 움직이기 싫어지거든요.

가만있으니 종아리는 붓고, 저리고 그랬다지요.

움직이는 건 너무 싫은데

땀을 흘리고 나서 샤워한 후의 상쾌함만은 좋스빈다.

오늘의 몸무게

오늘의 체중 44.9kg

전일 비교 0.3kg 감소

체중 감소시에는 정말 찔끔찔끔 내려가는데요.

체중이 늘어가는 속도는 정말 눈 깜짝할 사이인데

빠지는 건 한참 입니다.

그래도 이번에 늘어난 2kg 중 1kg이 4일만에 빠졌으니 얼마나 다행일까요.

역시 붓기였어 ㅋㅋㅋㅋㅋㅋ

83일차, 남은 음식을 아까워하기 보다 불필요하게 찌는 살을 안타까워해야하는데,,,

점심 12:30

일반식 + 치킨4조각(?)

초코렛 쟁여놨어요 ㅋㅋㅋ

치킨 많이 먹어서 간식을 안먹었군요 ㅎ

간식 16:40

치킨 5조각 , 아이비 1봉

애매한 시간에 먹은 치킨과 연달아 흡입한 과자에

궁댕이 붙이고 움직이질 않으니 소화가 전혀 안됩니다.

ㅋㅋㅋㅋ

그래서 간식이라고 시작했으나,

저정도 시간이면 저녁이라고 쳐도 되겠다 싶어서

저녁을 종료했습니다.

덕분에 공복시간이 꽤 길어 졌는데,

7시 쯤 오미자차를 마셨지요 ㅜㅜ

이거 또 엄청 달거든요. 에휴

그래도 달달한거 들어가니 속이 좀 편안해지네요.

소화가 잘 되지 않는건 움직이지 않아서구나

어제 시킨 치킨한마리

반마리 정도 먹고 오늘 하루종일 남은 치킨을 해치웠는데요.

그렇게 많은 양을 먹은 것 같지도 않은데

저녁시간 내내 속이 너무 더부룩 하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달달함으로 속을 진정시켜야 겠다 생각해서 오미자차를 마시고야 말았죠.

당분 어쩔거냐구요.

부대낌은 좀 나아지는 듯 했지만, 여전히 속은 더부룩 했습니다.

그런데!!!!!!!!

운동을 하니까 소화가 되기 시작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결국 움직이지 않으니까

장도 운동을 안하나봐요.

먹고 앉아서 가만 있으니 소화가 안됐던거죠.

소화가 안되고, 살이찌고

결국엔 다 이유가 저에게 있지요.

움직이자구요. 움직여 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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