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이예린입니다 =)
비가 옵니다.
연이어 내리는 비 때문인지
기분이 쫙 가라앉네요.
오늘의 몸무게
오늘의 체중 45kg
전일 기준 0.1kg 증가
최근 들어 무기력증이 계속 저를 괴롭히는데요.
이게 살이 찌기 시작하면서 무기력해진것인지
무기력해져서 살이 쪘는지 잘 모르겠어요.
근데 확실한건 살이 빠지지는 소소함 즐거움이 없다보니
자꾸 의욕상실을 겪고 있습니다.
84일차, 그럼에도 불구하고
점심 12:30
일반식
간식 15:20
아이비 한봉
간단한게 먹으려고 샀는데
한봉지에 100kcal를 지금 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깜짝이야
저녁 18:10
다이어트도시락 + 계란말이
간식 19:00
쫀디기
무기력증으로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는데
왜 때문에 먹는 것에는 무기력증이 오지 않는거죠
때되면 배고프고, 먹으면 맛있고 ㅋ
원래 이럴 때 입맛도 사라지고 막 그러지 않나요?
퐁당퐁당
운동을 또 안했습니다.
늦은 귀가로 운동을 안했는데요.
예전같으면 (불가 2주전) 늦어도 조금이라도 하고 씻자며 깔짝 되다가 30분은 훌쩍 넘게 운동을 했거든요.
근데
방바닥에 대자르 드러누워 30분을 허비하고
바로 씻고 자버렸습니다.
에레이 한심해
이게 무기력해지고,
살은 안빠지고 (이럴 땐 살만이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이런 제가 한심해지고
우울해 지고
이런 기분을 반복하곤 합니다.
가끔이야 우울해 질 수 있는데
우울함이 좀 길어지니까
너무 답답하네요.
얼른 기운을 차리고
운동도 열심히하고
다른 일상생활에도 활력을 찾아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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