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일차, 포기하지 않으면 살은 빠지것지!

정직한 몸

움직이지도 않고 먹어대기만 하면

바로 몸무게가 올라간다.

​

살이 쪘다며 속상하기도 하지만

다른 의미로는

조금 적게 먹고 움직이면 살이 빠질거라는 의미!

​

알았으면, 어서 일어나 운동을 하자!

오늘의 몸무게

오늘의 몸무게 45.3kg

전일기준 0.4kg 증가

​

치킨은 여지없이 살이 찌게 마련!

다이어트 중에는 당연히 참아야할 야식

저녁을 적게 먹는게 가장 중요하지

점심 12:30

일반식 (504kcal)

​

간식 틈틈히

쁘띠몽쉘1, 오레오 씬즈 1봉 (295kcal)

​

다이어트 중에 먹는 야식치고 좀 과한데

저 달달이를 포기할 수 없는 내 마음을 어떡하면 좋을까.

​

저녁 17:50

다이어트도시락 255kcal

​

저녁까지 다 먹었는데, 하루 권장섭취량이 다 차지 않았길래

몽쉘 90kcal를 추가 섭취하고야 말았다.

​

그래도 지난 일주일에 비하면 이 정도는 귀엽지 뭐 !!!

​

먹는 양을 늘리는건 그렇게 쉬운데, 줄이는건 너무 어려워

배부르게 먹고 나면 배 뚜두리며 쉬면되는데

적게 먹는건 배고픔의 고통을 이겨내야만 하죠.

​

너무 극심한 고통은 결국 포기하게 되는 결과를 만드니

'적당히 조금씩 줄여가는 걸로....' 라며 간식을 즐겨봅니다.

​

세상의 스트레스에서 달달함의 도피처를 아예 없앨 수는 없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