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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행복하기로 해
어른이의 일상

먹고싶은 음식이 사라지고 있다. 건강해지는 중?!

by 제이예린 2022.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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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먹고 싶은 음식이 생긴다는 것은,

몸이 부족한 영양소를 원하고 있는 것이라는 말을 들은 적있다.

이번 주 내내 자꾸 배가 고팠다. 딱히 먹고 싶은 음식이 있다기 보다는 뭐든 먹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 간의 다이어트 습관과 상관없이 열심히 먹으려 노력했다.

몸이 정상을 회복하고 있다는 것을 조금씩 느끼게 되는 만큼 식욕도 줄어들기 시작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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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식욕만큼 식사도 조절해 볼까

아침 11:10

끼리, 아메리카노

아침약을 핑계로 든든하게 아침먹는 중.

이 핑계는 아마도 계속 되지 않을까

점심 13:40

일반식

건강해 지기 위해라는 핑계아래 맘 껏 먹어놓고 실상 건강한 음식을 먹은 것 같진 않아서, 새삼스레 야채를 준비해봤다. 배추가 달다.

간식 16:40

토스트

간식이라고 하기는 푸짐한 양.

아침이라 준비해 왔는데, 간식이 되었다. 늦은 시간의 간식이지만, 저녁은 또 제때 챙겨먹겠지.

저녁 17:50

일반식

다행인 점은 식욕이 어느 정도 사라졌고, 입맛도 보통의 수준이 되었다. 너무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상태.

늦은 간식 덕분에 저녁양을 조절해서 먹어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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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운동

짧은 기간안에 몸의 컨디션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다.

아직 등에 난 수포덕분에 평소하는 운동을 할 수는 없지만, 조금씩 움직여도 등의 통증은 거의 없어졌다.

간단한 운동으로 몸을 가볍게 하고, 적당한 운동이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주는 것 같다.

날씨가 좋아서 따뜻한 오후에 산책을 하고 싶지만, 일을 해야 하니 창밖의 햇살을 보며 기분만 내는 것으로 만족을 해본다.

어서 몸이 완전히 나아서 다시 완전한 활기찬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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