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하는 습관
다이어트 안하는 습관
제법 오래 온동도 유지하고 식단도 조절하려 했지만,
운동을 하지 않는것.
아무 음식이나 먹고 싶을 때 먹는 것.
이렇게 돌아오는 기간은 정말이지 너무 금방이다.
뭐 평생을 그렇게 자유롭게 살았으니,
다이어트 하는 습관을 유지 하는게 더 어려운 일이겠지만
얼마나 오랜 기간 유지 해야
자연스럽게 다이어트습관을 해낼 수 있을까
오늘의 몸무게
오늘의 몸무게 45.5kg
전일 기준 0.5kg 증가
그렇다.
아침 체중계는 내게 기쁨을 주기도 하고 좌절감을 안겨주기도 한다.
참으로 쉬운 인간이다.
저 작은 숫자에 아침 기분이 좌지우지 된다니 말이다.
우울감이 들 때는 달달함 한스푼
점심 12:40
일반식
간식 15:00
브라우니
저녁 18:40
피자 2조각
되게 조금 밖에 안먹었는데
하루종일 인스턴트
소화가 안되서 속은 자꾸 더부룩한데
더부룩한 기분이 싫어서 자꾸 무언가를 입속으로 넣게 된다.
이게 무슨 다이어터의 일상인지
겨우 일주일 운동을 안했는데
평생 운동을 하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나마 탄탄해진 것 같던 살가죽이 다시 늘어진다.
짜증 나는데
또 운동은 하기 싫은 기분
이러면 안되는데
왜 때문에 맨날 아침마다 이런 기분을 껶고 있는지 의문
오른 숫자에 다시 의욕을 되달리고
내린 숫자에 기쁨에 의욕을 불태우는 하루하루되길
세상 편하다.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 하루를 지내보면
참으로 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식사 시간을 지키지 않아도 되고
먹고 싶은건 언제든 먹어도 되고
배부를 때 드러누워 자유를 맛보고
그런데 그런 하루를 지내고 나면
편한데 불편한 느낌을 없앨 수가 없습니다.
몇일 자유롭게 지냈더니 피부에 트러블이 조금씩 올라오고
살이 출렁거리는 느낌.
움직이기 귀찮아지고,
움직이기 귀찮아지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해야 할 일들도 하기 싫어지고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지만,
더 격하게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상태가 되지요.
이럴 때 즐거움을 만끽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아니꼬와져요.
편한데 불편한 딱 그 느낌
운동을 하고 싶은 마음은 정말 1도 없도 없는데
하고 나면 굉장히 뿌뜻하고 개운해 지거든요.
언제나 시작이 어렵지요.
그래서 매일 마음을 다 잡는데 이번 자유시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101일이 되는 시점에 다시 시작이라며 의욕을 불태웠는데
겨우 한달도 되지 않아 나태해 졌습니다.
꺼져라 내 마음의 나태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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