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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행복하기로 해
영화는 영화다

PMC:더벙커 하정우 아무말 대잔치 겹쳐서 안 진지한 느낌이야.

by 제이예린 2019.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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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글로벌 군사기업(PMC) 블랙리저드의 캡틴 에이헵(하정우)은

미국 CIA의 의뢰로 거액의 프로젝트를 맡게된다.

그러나 갑작스레 바뀐 작전장소 DMZ지하 30M비밀벙커에는 약속된 타깃이 아닌 뜻밖의 인물, 북한'킹'이 나타난다.

모두 함정에 빠지고 말았다.

이에 벙커에서 살아나가기 위한 모든 작전을 변경하고...

생존을 위한 리얼타임 액션이 시작된다.


 

하정우 자체의 캐릭터가 너무 강해서,

더 테러 라이브랑도 비슷한 느낌이고, 영화 터널 의 한정된 공간도 좀 겹친다.

물론 주인공의 이미지는 틀리지만 말이다.

그리고 영화 시작 전 광고에 하필

신라면 광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라면이 맛있다고 1분만에 됩니까?"


아무말 대잔치까지 머리 속에 겹치기 시작하니,,,ㅜㅜ

어쩔 ㅋㅋㅋㅋㅋㅋ

※ 경고 :영화를 보실 분들은 '아무말 대잔치' 를 찾아보지 마시길 바랍니다.(근엄, 진지)


이런 생각들에 사로잡히니, 집중은 되지않고

액션은 좀 허접해 보이고,

브금으로 액션의 허접함을 매꾸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클럽의 큰 음악소리때문에 심장이 벌렁거리는 것 처럼,

브금의 심장벌렁거림으로 혼돈을 주려는 듯했다. 

영화는 전반적으로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모두를 살릴 것인가? 또는  1%의 희망따위는 버리고 내가 살 길을 도모할 것이가?' 라며

정의가 무엇인가를 지속적으로 묻는다.

     
   전부 각.자.도.생  
     

 

 


영화 '마션'이 생각났다.

그러나,  마션의 정의가 무엇인가 와는 다른 전달 방식이

좀 야리꾸리한 듯하다.


결국 "함께 살자"를 선택하는 결말을 가져오지만,

감동코드를 억지로 가져온 느낌이다.

그러나,

나는 하정우라는 배우가 좋으며,

이선균이라는 배우의 목소리를 사랑하므로,

영화 "더 벙커" 가 나쁘지 않았다. ㅋㅋㅋ

덧,

외국 배우가 너무 많이 나와서

한국영화를 본건지,

외국영화에 한쿡배우가 출연한건지 헷갈림

그래서 쿠키영상_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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