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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행복하기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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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실패로 인한 다이어트실패 알고나니 더 아파 참을 수 있던 고통이 병명이 확실해지자 더 아파지기 시작했다. 앉아있기도 누워있기도 아픈 고통. "대상포진" 면역력이 약해지면 생기는 이 병이 나에게 왔다. 내 면역력이 상실되었다. 의사 선생님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비타민주사를 처방했다. 이전에 단순수포로 병원에 간 이력이 있는데, 나는 면역력이 낮은 편이라 주기적으로 비타민주사를 맞는 것이 좋을 것 같다며 '권유'를 했고, 내 의사를 물어봤었다. 그런데, 이번엔 묻지도 않고 바로 처방을 해 버렸다. 그러더니 3개월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꼭' 맞으라는 말을 덧붙였다. ​ 어째든 그 아프던 고통이 오늘은 좀 낫다. 아마도 진통제가 약에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다이어트를 계속 진행 할 수는 없지만, 식사시간은 지키고 싶었기에 저녁은 6시.. 2022. 3. 1.
몸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했다. 몸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하면 생기는 일 터질게 터졌다. 몇일 전부터 그렇게 갈비뼈 통증이 이어오더니 결국 터질게 터지고야 말았다. 갈비뼈는 계속해서 아팠고, 온종일 피곤함에 시달렸다. 충분히 먹은 것 같은데 자꾸 배가 고팠다. 간식 말고 든든한 식사가 먹고 싶었다. ​ 갈비뼈가 아픈 건 운동 후 오는 근육통이라고 피곤한 건 잠을 제대로 못잤나 싶었다. 배는 늘 고프니까 당연히 무시했다. 하지만, 모든 증상이 평소와 달랐다. 평소와 다르다는 걸 스스로 알고 있었지만, 모른 척 하고 싶었다. ​ 결국 등에 수포가 생기고 말았다. 병원을 다녀오지 않았지만 알 수 있었다. 대상포진이다. 염려했던 불안한 일이 터지고야 말았다. 포진을 확인하자 마자 참을만 하던 통증이 전혀 참아지지 않는다. ​ "대상포진" 면역력.. 2022. 2. 28.
아프면 다이어트를 제대로 할 수 없으니까! 나에게 진심 갈비뼈가 아프다. 전날의 운동 때문일까, 컨디션 난조일까 어째든 확실한 건 이런 상태로는 오늘의 운동 계획을 실천할 수 없다. ​ 나는 엄청 건강한 듯 한데, 가끔 면역력 저하로 오는 병증(?)에 시달린다. 감기도 잘 걸리지 않는 건강 체질이면서 뜬금없이 대상포진에 걸린다거나 하는 일들이 종종 있는데, 이 갈비뼈 통증이 또 이런 류의 초기 증상은 아닐까하는 걱정이 밀려든다. 보통 이렇게 아플 때는 스트레스가 원인이었다. 그리하여 오늘은 고민없이 날 위해 힐링의 시간을 가져야 겠다. ​ 다이어트도 건강해야 할 수 있으므로 아침 11:00 파운드케잌, 아메리카노(328kcal) ​ 점심 12:40 일반식 (457kcal) ​ 아주 오랜만인 것 같은 일반식 오늘의 식사가 아주 만족 스럽다. 오랜만.. 2022. 2. 26.
손끝에 잡힌 뱃살에 좌절하다 뱃살을 부여잡으며 다이어트에 진심이 되었다. 손끝으로 만져지는 뱃살의 두께로 살이 쪘는지 빠졌는지가 느껴진다. 물론 쪘을 때의 감이 먼저 온다. 언제나 함께 오는 좌절감에 원인을 생각하게 된다. 언제나 늘 진심인 줄 알았지만, 이 정도는 아니었나 보다 ​ 얼마 전 '활동대사량'을 알게 되면서 느슨해진 섭취 칼로리 관리 덕분이라는 생각이 자꾸 든다. "먹어도 괜찮아" 라는 자기위로가 자꾸만 나를 따라 다니며 평소보다 좀 더 먹게 되었는데, 단순히 양만 늘어난 것이 아니라 음식의 '질'이 바뀌기도 했다. 인스턴트와 당 섭취가 늘어났다. 게다가 죄책감도 없이 막 먹었다. 몇일이었지만, 내 몸은 쉬이 반응하고야 만다. 적게 먹을 때는 미동도 없는 것 같은 몸뚱아리가 말이다. ​ 결국 해답은 식단 가장 중요한 것.. 2022.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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