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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행복하기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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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했다. 몸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하면 생기는 일 터질게 터졌다. 몇일 전부터 그렇게 갈비뼈 통증이 이어오더니 결국 터질게 터지고야 말았다. 갈비뼈는 계속해서 아팠고, 온종일 피곤함에 시달렸다. 충분히 먹은 것 같은데 자꾸 배가 고팠다. 간식 말고 든든한 식사가 먹고 싶었다. ​ 갈비뼈가 아픈 건 운동 후 오는 근육통이라고 피곤한 건 잠을 제대로 못잤나 싶었다. 배는 늘 고프니까 당연히 무시했다. 하지만, 모든 증상이 평소와 달랐다. 평소와 다르다는 걸 스스로 알고 있었지만, 모른 척 하고 싶었다. ​ 결국 등에 수포가 생기고 말았다. 병원을 다녀오지 않았지만 알 수 있었다. 대상포진이다. 염려했던 불안한 일이 터지고야 말았다. 포진을 확인하자 마자 참을만 하던 통증이 전혀 참아지지 않는다. ​ "대상포진" 면역력.. 2022. 2. 28.
아프면 다이어트를 제대로 할 수 없으니까! 나에게 진심 갈비뼈가 아프다. 전날의 운동 때문일까, 컨디션 난조일까 어째든 확실한 건 이런 상태로는 오늘의 운동 계획을 실천할 수 없다. ​ 나는 엄청 건강한 듯 한데, 가끔 면역력 저하로 오는 병증(?)에 시달린다. 감기도 잘 걸리지 않는 건강 체질이면서 뜬금없이 대상포진에 걸린다거나 하는 일들이 종종 있는데, 이 갈비뼈 통증이 또 이런 류의 초기 증상은 아닐까하는 걱정이 밀려든다. 보통 이렇게 아플 때는 스트레스가 원인이었다. 그리하여 오늘은 고민없이 날 위해 힐링의 시간을 가져야 겠다. ​ 다이어트도 건강해야 할 수 있으므로 아침 11:00 파운드케잌, 아메리카노(328kcal) ​ 점심 12:40 일반식 (457kcal) ​ 아주 오랜만인 것 같은 일반식 오늘의 식사가 아주 만족 스럽다. 오랜만.. 2022. 2. 26.
손끝에 잡힌 뱃살에 좌절하다 뱃살을 부여잡으며 다이어트에 진심이 되었다. 손끝으로 만져지는 뱃살의 두께로 살이 쪘는지 빠졌는지가 느껴진다. 물론 쪘을 때의 감이 먼저 온다. 언제나 함께 오는 좌절감에 원인을 생각하게 된다. 언제나 늘 진심인 줄 알았지만, 이 정도는 아니었나 보다 ​ 얼마 전 '활동대사량'을 알게 되면서 느슨해진 섭취 칼로리 관리 덕분이라는 생각이 자꾸 든다. "먹어도 괜찮아" 라는 자기위로가 자꾸만 나를 따라 다니며 평소보다 좀 더 먹게 되었는데, 단순히 양만 늘어난 것이 아니라 음식의 '질'이 바뀌기도 했다. 인스턴트와 당 섭취가 늘어났다. 게다가 죄책감도 없이 막 먹었다. 몇일이었지만, 내 몸은 쉬이 반응하고야 만다. 적게 먹을 때는 미동도 없는 것 같은 몸뚱아리가 말이다. ​ 결국 해답은 식단 가장 중요한 것.. 2022. 2. 25.
식욕없음이 사실은 입터짐이라는 걸 진작 알았다면 식욕 없음 또는 입터짐 먹고싶다는 생각이 크게 들지 않을 때가 있다. 이럴 때, 다이어트하기 좋은 기간 같지만 그렇지도 않다. 입맛이 없을 때는 대체로 기분이 좋지 않다. 기분이 다운되어 있으면 기분을 업 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게 되는데, 현재로써 가장 쉬운 방법은 '먹는 것'이다. 먹어서 기분이 바로 좋아지면 다행이지만, 먹어도 크게 기분이 좋아지지 않는다면 아무 것도 하기 싫은 상태가 되는 것이다. 즉, 많이 먹고 운동도 하지 않게 된다. ​ 오늘의 내 상태가 그렇다. ​ 자극적인 것이 필요하다. 식욕없음이 곧 기분이 좋지 않음으로 연결 되는 나로써는 식욕이 있는 편이 낫다. 식욕은 좋지만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 상태가 가장 최상의 상태. 오늘은 몇일 전 부터 먹고 싶던 토스트를 스스로 구워왔다. .. 2022. 2. 24.
다이어트에도 정답이 있나요 이틀에 한번 VS 매일매일 다이어트를 위해 먹고싶은 걸 마음대로 먹지 못 할 때, 다이어트 하는 주제에 먹고 싶은 걸 마음껏 먹었을 때, 나는 우울해진다. ​ 먹고싶은 걸 맘 편히 먹으며 행복해 질 수는 없을까에서 시작한 다이어트. 지금은 처음 마음은 온데 간데 없이 그저 날씬해지면 좋겠다로 변질하고야 말았다. ​ 주말에 잠시 쉬어가면 체중은 늘어나있고, 5일을 자제하다보면 쉬어가는 주말도 열심히 하는 평일도 온전히 행복하지 못했다. 그런 내 고민에 번뜩! 원래의 목적이 생각났다. 먹고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어도 스트레스 안받기!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기초대사량을 늘려야만 할 것 같은데, 그 길은 참으로 멀고도 험하겠지. 멀고 험한 길을 가기만 하면 늘기야 할테지만, 그 길의 끝이 어디인지 알 수가 있나 .. 2022. 2. 23.
다이어트 월요병 다이어트에도 월요병이 있나요? 이상하게 아무 것도 하기 싫은 날이있다. 뭐... 자주 있다. 그 중 유난히 자주 오는 아무 것도 하고싶지 않은 '월요일'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은 날에 아무 것도 먹고 싶지 않다면 좋은데, 안타깝게도 이 우울한 기분을 풀어보고자 노력하는 일이 고작 먹는 일이다. 한층 우울함이 더 깊어진다. ​ ​ 일주일에 단 한 번 오늘의 몸무게 45.5kg 일주일 간의 변화 0.4kg 증가 한달 다이어트가 끝났다. 놀랍지도 않게 체중이 또 오른다. 체중을 줄이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나 식단인가보다. 일주일에 단 한번 체중을 재기로 한 이 후로 일주일간의 결과가 좋지 않으며 기분이 '확' 상하고 만다. 그렇지 않아도 썩 즐겁지 않은 월요일에 더 즐겁지 않은 소식이다. ​ 체중을 재.. 2022. 2. 22.
내안의 최선을 다하는 중입니다. ㄷ다이어트 주 5일제 다이어트도 주 5일제를 고수 중이다. 누구나 쉬어가야 하는 법이다. 다이어트도 쉬어가면서 해야 지치지 않는다. 물론 단점은 어디에나 있다. 주 5일만 다이어트를 하면 살을 빼기는 어렵다. ​ 주말을 위해 5일은 최선을 다해야 한다. 아침 11:00 아메리카노 (4kcal) 점심 12:40 일반식 (432kcal) 간식 16:00 마게렛트 (112kcal) 저녁 17:30 계란말이, 감자채볶음, 콩나물 (159kcal) ​ ​ 토요일밤에 마실 막걸리를 기약하며 주 5일 다이어트제 이지만 토요일 저녁까지의 식단을 최선을 다해본다. 오늘의 막걸리를 2주간 기대했다. ​ 가장 기본은 막걸리. 막걸리에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결국 종착점은 치킨이다. ​ 술한잔에 치킨 한마리 아무 의미없지만, .. 2022. 2. 21.
운동이 행복할 수 있는 이유 다이어터가 주말을 맞이하는 자세 이번주 토요일엔 혼술을 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역시 금주는 어려운 일이다. 다이어트에 술이 얼마나 안 좋은지는 수없이 봤다. 그리하여 당연히 금주를 다이어트계획에 넣었지만 금주를 계획하는 순간 술이 마시고 싶어졌다. 그럼에도 다이어트는 중요한 내 인생목표 중 하나이니까 금주를 계획해본다. 물론 '간헐적 금주'이다. 술을 마실 수 있는 날짜를 정하고 그 날에만 술을 마시는 거다. 그 날이 바로 이번주 주말이다. 진짜로 술이 고플 때는 누구와 함께 마셔야 더 즐겁다는 과분한 생각은 나지않는다. 오로지 술만 마시면 된다. 진짜 '술'이 고프다면 오히려 혼술이 더 좋다. 충분히 술을 음미할 수 있고, 적당히 마실 수 있다. 다음날의 컨디션까지 완벽할 수 있다. ​ 토요일에 스스.. 2022. 2. 19.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하나씩 알아갑니다. 기초 대사량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를 기초대사량이라고 한다. ​ 현재 나의 하루 목표섭취량은 기초대사량에 기준을 두었다. 운동을 하는 날은 운동량에 맞춰 음식량은 소량 늘렸는데, 되도록이면 기초대사량+운동량을 초과 하지 않고 섭취하려 노력하였다. ​ 그래서 나의 '매우낮은' 기초 대사량에 울분을 토했다. ​ 활동 대사량 나의 새로운 희망, 활동 대사량 기초대사량이란 나의 활동을 제외하고 소비하는 대사량이다. 그러나 나는 매일 아침일어나 '활동'을 하게 된다. 적은 활동을 하는 사람도 기초대사량 외에 추가 열량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것이 활동 대사량이다. ​ 다이어트 왕초보인 나는 나의 기총대사량 이하를 먹어야 '살이 빠진다' 라고 생각했고, 매일 원래의 섭취량보.. 2022.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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